[연예]손예진, 박찬욱 감독 신작으로 연기 활동 재개..이병헌과 호흡
어퓨 작성일 04-02 조회 389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과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게 될 신작은 박 감독이 필생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작품이다. 다만 판권 계약을 마무리 중이라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하긴 이른 시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에는 이병헌도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호흡을 맞춘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naver.me/5CrMfO6a
대충 스토리는 이런느낌이라고
39세의 브루노는 15년간 다니던 제지 공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해고된다.
그 후 수많은 곳에 이력서를 내며 구직 신청을 하지만 2년이 넘도록 재취업에 실패한다.
인터넷과 케이블 TV가 끊기고, 아내는 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들을 책임지게 된다.
좌절하던 브루노는 자신의 분야에 적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자신보다 더 나은 경쟁자들을 제거하자고.
브루노는 가짜 회사를 차리고 구인 광고를 낸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그에게 수백 장의 이력서가 들어온다.
브루노는 수백 장의 이력서 중 자신의 경쟁자가 될만한 지원자들을 추리기 시작한다.
말그대로 제거하기 위해.
이거 원작이 있고 먼저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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