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한화 고참들 5강 못 들면 태안 앞바다 입수
오늘도가자 작성일 03-23 조회 38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87365
“5강 못 들면 태안 앞바다 입수하겠다”…한화의 실패 공약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한화 이글스 채은성
“5강에 못 들면 고참들이 12월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다”
“(이)태양이, (안)치홍이, (장)민재 등 90년대생까지로 보고 있다. 일단 협의된 것은 거기까지다. 다 합의된 내용”
“(류)현진이 형이 처음에 이야기를 꺼냈다. ‘항상 공약이 성공했을 때만 있냐’고 했다. ‘5강 못 가면 (태안 앞바다에 빠진다고) 하자’ 해서 뜻이 모아졌다”
“추울 때 바다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뭔가 마음을 다지고 그럴 때 바다로 많이 입수를 한다. 그래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준비를 잘해 자신이 있다. 내일(23일)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준비한 것을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
“내년에 신구장이 생긴다. (우승한다면) 팬 분들을 홈 개막전에 다 초대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제가 아니고 팀이 할 것”
LG 트윈스 오지환
“지난해 (차명석) 단장님이 팬 분들 중 50여 분 정도를 잠실야구장으로 초대해 맥주 파티를 했다. 올해 (우승한다면) 그 10배인 500명과 선수들이 다 같이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
“우리 단장님은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단장님 사비로 (진행하겠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만약 1위 달성 시 김원중 공약이 결혼하기인데 그것은 개인 사정이다. 우승하면 우리 회사가 보유한 시그니엘이라는 최고 좋은 타워에서 팬 100분과 좋은 시간을 가지려 한다”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우승만 한다면 뭐든 못하겠나. (결혼을) 최대한 노력해보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815808
김태형 3년→이숭용 2년→이범호 올해... 팽팽한 신경전, 신임 사령탑 3인방 우승 시기 경쟁 스타트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3년 안에 우승을 하겠다"
"가을 야구 목표로 선수들이 준비 잘했다. 롯데 팬분들께 말로 하는 것보다 몸으로 보여드리겠다. 꼭 가을 야구 갈 수 있도록 약속 지키겠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김태형 감독보다) 1년 줄이겠다. 계약 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2년 안에 만들어보겠다"
"캠프를 치르면서 물음표가 느낌표가 됐고, 시범경기 하면서 자신감 얻었다"
"매스컴과 전문가들이 우리 팀을 5강권 밑으로 예상했더라. 야구가 매력있는건 예상을 빗나간다는 것이다. 저력을 보여드리겠다"
기아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저는 올시즌에 (우승)하도록 하겠다"
"가장 늦게 감독으로 취임했다.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올 시즌에는 이룰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과 좋은 야구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950343
올시즌 5강팀과 우승후보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4124647
LG 왕조 시대 열리나? 대항마는?…스포츠조선 기자 7인이 예상한 2024 KBO리그
업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강 예측에 [LG, 기아, 두산, KT]까지가 거의 만장일치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한화, NC, 롯데]가 꼽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꼴찌 예측 역시 만장일치 수준으로 키움이 꼽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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