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넷플릭스 살인자0난감 정치인 닮은꼴 논란
한다래 작성일 02-13 조회 232
넷플릭스 살인자0난감에 특정 정치인과 닮은 캐릭터가 나와서 논란입니다.
극중 해당 인물은 정치인은 아니고 대기업 회장인 형 회장 으로 나오지만 국회의원들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인물로 나오고
해당 인물의 외모가 특정 정치인을 연상시키는 점,
해당 인물의 손녀 이름은 형지수 로 특정 사건을 연상시키는 점,
해당 인물이 좋아하는 초밥이라는 메뉴는 특정 정치인 아내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과 관련성이 깊다는 점,
해당 인물의 죄수번호 4421은 대장동 사건과 연관이 있는 숫자라는 점 등으로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전혀 의도된 바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였습니다.
실제로 저도 드라마를 보았고 논란을 모른채 드라마를 보았는데도 어? 저분 닮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논란이 있네요
논란과는 별개로 드라마는 꽤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나 초반부의 몰입감이 좋습니다.
다만 원작 자체가 가진 매력에 의지하고 있다 느껴졌고
후반부로 갈수록 이탕과 장 형사의 캐릭터성 및 긴장감이 흐리멍텅해져서 전형적인 용두사미 드라마였습니다.
물론 송촌의 연기력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대단한 인상을 받았다거나, 정말 멋진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할만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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