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복귀 예상' 다르빗슈, "조급하지 않겠다"

트로오올        작성일 03-26        조회 6,579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르빗슈 유(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재활 과정에 만족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6일(한국 시간) "다르빗슈가 불펜 투구를 하면서 공 35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장 메이저리그 타자들과 상대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다르빗슈가 '당연하다'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고 덧붙였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텍사스는 조심스럽다. 다르빗슈가 재활을 마칠 때까지 구속을 더 끌어올려야 하고, 빅리그 타자를 상대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판단했다. 텍사스는 다르빗슈의 복귀 시점을 5월 중순 또는 6월 초로 생각하고 있다.

다르빗슈는 재활 과정이 순조로운 데 크게 만족하고 있다. 그는 "생각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계획에 맞춰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나는 조급한 사람이 아니다. 팀이 준비한 대로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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