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결국 끝의 끝까지 가는 강등전쟁
dmswldhQk 작성일 11-26 조회 484
강원, 수원FC 2-0 격파하고 10위 도약…빙부상에도 출전 의지 드러낸 이정협 결승골로 승리 앞장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9588
누가 강등이래? 기적 쓰는 수원, 수원더비→슈퍼매치 미친 2연승 질주…잔류싸움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82984
2023 K리그 1 37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와 강원 FC의 경기는 강원이 2:0으로 승리했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는 수원 삼성의 1: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최종 라운드 한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0위 강원이 승점 33점, 11위 수원 FC와 12위 수원 삼성이 각각 승점 32점인 벼랑 끝 상황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K리그 1 12위는 자동으로 K리그 2 강등이 확젇외고, 11위와 10위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 2 팀을 상대로 승리해야 잔류할 수 있습니다.
세 팀 모두 12위만큼은 어떻게든 피해야 하는 상황.
다득점 순위는 사실상 변동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종전에서 정말 서로가 서로의 운명을 결정 짓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안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세 팀의 운명, 과연 최하위로 K리그 2에 내려가게 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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