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피의자로 조사

우라차차        작성일 11-21        조회 39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2018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의자로 소환 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2667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합의 하에 영상 촬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06317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 “합의된 영상 아니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64195
"최측근이 성관계 영상 유출"…황의조, 유출범 처벌 불원한 이유

경찰은 황씨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A씨(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 혐의)도 이달 16일 구속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자신과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황씨를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씨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환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영상은) 당시 연인 사이에 합의된 영상"이라며 "황의조 선수는 현재 해당 영상을 소지하고 있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가 황 씨와 잠시 교제한 적이 있었지만,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고 계속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또 “피해자의 거부 의사 표현과 삭제 요구가 계속 있어 왔지만 이를 무시하였고 불법 촬영이 반복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머니투데이에 "해당 영상을 유출한 A씨의 자세한 신원을 밝힐 수는 없지만, 황의조의 최측근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또 황의조가 법원에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황의조는 영상을 유포한 진범과 A씨가 동일인이 아닐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설령 유포자가 맞더라도 용서하겠다는 기괴한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아시안게임 때부터 이성관계로 잡음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축구로 보답(?)하면서 묻히는 듯 했지만 다른 사건이 또 터지면서 수습이 안되는 것 같군요.

피해자측 법률 대리인이 영상 유출자와 황의조와 관계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는데 이게 또 범상치 않아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