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대호 유튜브에 나가 소외감 발언 해명한 최형우씨
화북맨 작성일 11-18 조회 213
영상 16분10초 부분부터.
요약을 하자면 당시 구단 운영팀장이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엄청나게 막 대했고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갑질을 했다.
이걸 본인이 Fa로 나가면서총대메고 1명만 저격하려 그랬는데 와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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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이나 지난 일이라잊고 있었는데 또 혐오감 차오르네요.
"이적 이유가 돈이 전부는 아니다. 김기태 감독님과 꼭 같이 야구하고 싶었다. 때로 삼성에서 약간의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 (차)우찬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우린 대구 출신이 아니다."
"좀.. 뭔가.. 이.. 오랜만에 이런 환호를 약간 좀 받아 본 거 같아서. 그거에 대해서 기분이 남달랐던 거 같아요.(중략) 아뇨. 아뇨. 예상 안했죠. 제가 이런 거 받아 본 적이 없어 가지고.."
당시 최형우가 했던 발언들입니다
본인 말이 와전된거라면 그때 바로 정정요청을 해주던가 해서 오해를 풀어야지 8년동안 품으면서 내 의도가 왜곡된거였는데 걍 잘 참고 있었고 이제 좀 푼다 이러면 쿨해보일 줄 알았나요?
원래 인터뷰 솜씨 드럽게 없는거 잘 알겠으니 더이상 삼성팬들에게 그때 불쾌한 기억 다시 생각나게 하지 말고 각자 갈길 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형우랑 별개로 삼성 프런트는 정말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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