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L] 개막주간 관중 근황
쿠밥 작성일 10-23 조회 43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가 역대 최악의 성적을 쓰며 농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지만 새 시즌 국내 프로농구 열기가 심상치 않다. 개막 주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KBL에 따르면 2023~24시즌 프로농구 개막 주간에 펼쳐진 6경기의 평균 관중은 5073명으로 집계됐다. 2017~18시즌(5105명) 이후 가장 많다. 최근 10년을 따져도 2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6경기 총관중 수는 3만437명이다. 지난 시즌(6경기·2만947명)보다 1만 명가량 증가했다.
10/21
안양정관장 vs 서울SK 4,210
창원LG vs 수원kt 4,142
울산모비스 vs 대구한국가스공사 3,101
10/22
서울SK vs 수원kt 5,202(매진)
고양소노 vs 원주DB 5,002
부산KCC vs 서울삼성 8,780(오픈좌석 매진)
크블 최고인기팀 KCC와 성적만 좋으면 관중으로 보답해주는 부산시민과의 첫출발은 일단 성공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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