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배준호, 이한범, 황인택의 유럽 이적 소식
낌부기 작성일 08-26 조회 603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42547
대전 하나시티즌의 배준호가 옵션 포함 30억 가량의 이적료로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 스토크시티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
이미 구단간 합의는 끝났고, 개인 합의도 막바지 단계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한 출국 절차만 남았다고 하네요.
올림픽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도 황재환이 대체 소집되는 등 사실상 이적이 확실히 되는 상황입니다.
2부리그라고는 해도 유럽에서 주목받는 리그인데다 스토크시티의 초반 분위기가 그리 나쁘지 않아 기대가 되네요.
https://www.news1.kr/articles/5151919
FC 서울의 이한범이 20억 가량의 이적료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 FC 미트윌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덴마크로 출국 예정이라, 메디컬 테스트에서 큰 문제가 없으면 곧 오피셜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 데뷔시즌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형 센터백 자원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이른 나이에 유럽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은 김지수와 더불어 차세대 센터백 자원으로 유럽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익히 알려져 있듯 이번 시즌 조규성이 먼저 합류한 팀이라, 현지 적응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f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5
수원 삼성에서 서울 이랜드로 임대를 가 있던 황인택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GD 이스토릴 프라이아로 임대처를 바꿨습니다.
1년 임대이며, 완전 이적 옵션도 있는 계약.
프로 무대 데뷔전을 아직 치르지 못했는데,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이네요.
중앙과 좌측면 수비가 가능한 멀티 자원인데, 유럽에서 한단계 스텝업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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