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vs신한은행, 끝 그러나 또 다른 시작 ‘리빌딩’
패럿 작성일 03-04 조회 4,295
[바스켓코리아 = 윤언주 기자]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그리고 양 팀은 세대교체에 돌입한다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이 4일 용인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PO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공통의 키워드가 있다. 바로 ‘리빌딩’. 올 시즌은 끝났지만 두 팀은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 신한은행은 주전들 의존도를 줄이고 김단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한다고 선언했고, 삼성생명은 일찌감치 이미선 출전시간을 줄이고 박하나, 고아라 등 젊은 선수 위주로 기용하며 리빌딩의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
상대 전적은 신한은행이 4승 2패로 앞서있다. 결과를 속단할 수 없다. 양 팀은 최근 2번 맞대결에서 1승 1패씩을 거뒀다. 5라운드에서 삼성생명이 28점 차로, 6라운드에서 신한은행이 16점차로 승리했다. 모두 큰 점수 차가 났고, 전반전에 승부가 결정됐다. 패한 팀은 4득점, 8득점으로 2쿼터 득점이 저조한 것도 비슷하다. 이번 경기도 초반 흐름이 결정될까. 그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두 팀 중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두는 팀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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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개
두 명가 팀이 어떻게 이렇게 똥과 오줌의 대결이 된것일까요 ??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