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DN] FIFA, 새로운 오프사이드 규칙 테스트
고로케 작성일 07-01 조회 534
"선수의 신체 일부에서 전신으로 변경"
FIFA는 경기에서 종종 논란을 일으키는 밀리미터 오프사이드 혐의를 피하기위해 오프사이드 대한 새로운 규정을 승인했습니다.
선수의 전신이 상대 수비수 앞에 있을 경우에만 오프사이드가 부과되는 방안입니다.
이 방안의 설계자는 전 아스날 감독이자 현재 FIFA 개발책임자인 아르센 벵거의 아이디어입니다.
즉, 선수의 어깨나 무릎처럼 신체일부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을것입니다.
현재 FIFA는 스웨덴, 이탈리아, 네덜란드에서 이 새로운 모델을 테스트합니다.
테스트는 3개의 국가 주니어 대회에서 시작됩니다.
스웨덴 축구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오프사이드 규칙 적용대해 긍정적인 반응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직접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이 새로운 시스템 대해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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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 아르헨vs사우디전 관련해서 유게에서 저도 좀 논쟁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바뀌려는 추세인가 보군요.
반자동 오프사이드 자체는 괜찮은 기술이죠. 다만 골이 더 많이 터지는 걸 보려면 룰은 바뀌는 게 맞다고 봅니다.
벵거 아이디어 중에서 이것만은 저도 대찬성이에요. 사실 저는 이 정도로 바뀌는 건 반대인데 그래도 현행 규정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프사이드 트랩 같은 전술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요. 근데 베르너가 참 아쉽네요. 이게 조금만 더 빨리 시행됐더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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