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 강원 최용수 감독, 성직 부진으로 퇴진…후임엔 윤정환
멋진사람 작성일 06-15 조회 459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4003201
전반기 2승 6무 10패, 리그 11위로 강등권에 놓인 강원 FC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전년도 6위, 구단 사상 최초의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던 최용수 감독이 경질되었네요.
후임으로는 K리그 해설을 하고 있던 윤정환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당초 후보군으로 이을용 감독과 김도훈 감독도 거론되었지만, 윤정환 감독이 국내에서 두번째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강원은 지난 시즌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던 김대원-양현준 두 선수의 기세가 꺾이며 동시에 추락하고 있는 상황.
전용구장 추진이 좌절된데 이어, 올 시즌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며 어려운 시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울산 시절 다소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한 윤정환 감독이 명예회복을 해낼 수 있을지, 후반기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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