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시즌 후반 맨시티에서 더욱 빛나는 선수.giphy
태쿠니 작성일 05-15 조회 648
(gfycat이 먹통인 상황에서, 개발담당 운영진께서 giphy를 활용한 움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작업을 완료해 주셨습니다.
건의 들어주신 jjohny=쿠마님과 문제 해결해주신 당근병아리님 감사합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트레블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에버튼 원정을 떠났습니다.
그릴리쉬, 베실바, 덕배, 스톤스 등을 선발에서 제외하며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알바레즈-마레즈-포든-라포르트가 출전)
펩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답답하게 전반전이 흘러가고 있을 때,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귄도안의 센스가 돋보인 원더골로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선제골이 들어가자 곧바로 추가골이 들어갑니다. 홀란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36번째 골로 또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40골 달성이 가능할지도 남은 맨시티 경기의 볼거리 중 하나겠네요.
후반에 귄도안이 직접 프리킥으로 한 골을 더 넣으면서 3:0이 됩니다.
결국 맨시티가 에버튼을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자력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귄도안은 리즈전에 이어 또다시 멀티골을 넣으며 시즌 후반에 강한 면모를 이번 시즌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데 브라이너가, 수비적인 면에서는 로드리가,
2선과 3선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베실바가 더 돋보이지만
귄도안 역시 맨시티에게 중요한 선수라는 사실이 시즌 후반에 더욱 드러나는 것 같네요.
홀란은 한 골을 추가하며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이제 맨시티는 주중에-어쩌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일전일 수도 있는-
챔스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갖습니다.
맨시티는 주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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