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전북 현대 vs 도쿄 팀상황.(참고만하세요)

주당        작성일 02-23        조회 4,226     

홈 팀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한 전북 하지만 아챔 무대에서는 감바 오사카에게 패하며 강에

오르는데 그쳤다. 리그보다 아챔 우승을 원하는 전북에게는 다소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결과였던 만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베라, 이근호, 고무열, 윌킨슨, 김기희 등이 팀을 떠났지만 로페즈, 이종호, 김신욱, 파탈루, 김보

경 등 영입하며 호화로운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만 수비진의 핵심인 김기희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수비진에 공백이 생겼다는

것과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조직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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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도쿄는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그쳤지만 3위를 차지한 감바 오사카의 일왕배 우승으로 인해 아챔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

운을 얻었다. 다만 여름에 마인츠로 이적한 요시노리에 이어 오타, 곤다 등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팀을 아챔으로 이끈 피

카 덴티 감독과 작별했다. 반포레 고후를 이끈 경험이 있는 조푸쿠 감독과 하대성 등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촌부리와의 아

챔 플레이오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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