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강형욱 "그 나이 때 친구 필요 無"→비투비 이창섭 "가스라이팅 아니냐"
까출 작성일 04-25 조회 990
공개된 영상에서 이창섭은 자신의 반려견인 비글 구리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강형욱은 이창섭에게 구리를 키우고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창섭은 "한참 힘든 시기가 있었다. 일도 못 하겠고, 되게 힘들 때 강아지를 데리고 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잘 살려고 데려온 건 아니었는데, 데려와보니 잘 살아지고 있다. 그래서 (구리에게) 되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이어서 (반려견과의 생활을) 잘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시간 내면 다 되더라"고 덧붙여 강형욱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창섭은 "귀가 본능이 더 강해졌다"며 "친구 만날 시간에 구리한테 요즘 시간을 못 썼나 싶으면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구리랑 놀러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 동물훈련사 강형욱은 "딱 창섭 씨 나이 때는 친구가 필요 없다. 33살에 친구들끼리 만나면 허튼짓밖에 더 하냐"라면서 "개 키우기 딱 좋은 나이다. 규칙적이고, 건강도 챙기고 스포츠도 하고"라며 반려견을 생각하는 그의 모습을 격려했습니다.
끝으로 이창섭은 "개랑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어떤 책임감과 인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이다. 그리고 지금 잘 키우고 있는지 늘 궁금했다"며 고민 상담을 이어가자, 강형욱은 "이 정도면 최고다. 연예인 애견 동호회 회장 해도 된다"라고 응원했습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85020
연예인이나 프리랜서들은 반려동물 키우기 힘들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또 이렇게 보면
저 스스로를 포함해 변명이었나 싶어지며 반성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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