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KBL프로농구 < 부산KT vs 안양KGC > 분석

프리티러브        작성일 02-14        조회 3,703     

2월 14일 KBL프로농구 < 부산KT vs 안양KGC > 분석


2연승 흐름 속에 22승29패를 기록중인 KT와 29승21패를 기록중인 KGC인삼공사의 6라운드 대결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KT가 1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직전경기 12일(금)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96-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9일(화) 홈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80-72 승리를 기록했다. 6강 PO 탁락이 확정 되었지만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통신 라이벌전 승리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낸 경기. 올스타 브레이크 후 13경기 8승5패의 성적 이다. SK를 상대로는 제스퍼 존슨이 3쿼터에만 23득점을 집중시키며 최종 3점슛 5방 포함 28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 빅맨들을 외곽으로 끌어냈고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제스퍼 존슨의 활약으로 공격 공간이 넓어진 블레이클리도 29득점을 폭발 시켰던 경기. 자신을 기다린 팀의 기다림에 2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김우람의 활약도 '봄 농구 탈락'으로 의기소침 했던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단단히 한 몫을 해냈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 12일(금) 홈에서 LG를 상대로 96-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8일(월) 홈에서 동부를 상대로 81-8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 최근 11경기 7승4패의 성적. 6강 PO진출을 확정했고 4위를 달리고 있다. LG와 경기에서는 생애 첫 거블-더블을 기록한 김기윤(10점, 10어시스트)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강병현의 공백을 메웠으며 6개 덩크슛을 성공 시킨 찰스 로드가 경기 분위기를 바꾼 경기. 찰스 로드는 팀에서 가장 많은 23점을 퍼부었고 오세근도 2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KT에게 +1.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KT는 KGC인삼공사를 만나면 외곽포 침묵과 자유투 난조 그리고 아쉬운 그리고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계속 당하고 있었다. 제스퍼 존슨을 견제할수 있는 스피드가 있는 용병을 보유한 KGC인삼공사의 동기 부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타이밍. KGC인삼공사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안양KGC 핸디캡 승



# U/O 라인 :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KT가 1승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대전 평균 득점은 KT(81.2점), KGC인삼공사(81.6점)으로 합계 162.8점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KT 평균득점은 78.5점, KGC인삼공사 평균 81.9점 =>두팀의 평균득점 합은 160.4점 이다.


올시즌 KT 평균실점은 79.7점, KGC인삼공사 평균 82.4점 =>두팀의 평균실점 합은 162.1점 이다.


2연승 흐름 속에 22승29패를 기록중인 KT와 29승21패를 기록중인 KGC인삼공사의 6라운드 대결 이다.

이전과 많이 달리진 환경 이다. 6강 PO진출 탈락이 확정 된 KT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 농구를 구사하고 있으며 오세근이 복귀한 이후 맞대결 이였던 3,4,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양팀 모두 공격의 템포가 빨라진 맞대결 경기 내용을 보였다. 또한, KT는 공격적인 농구로 2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찬스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모든 선수가 슛을 시도하고 있고 제스퍼 존슨의 야투 감각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 KGC인삼공사 역시 외곽만 고집하지 않고 토종 선수들의 적극적인 골밑 돌파가 많아지고 있고 속공에 의한 득점력 향상도 나타나고 있다.



난타전 흐름이 예상되는 경기 이다. 오버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