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스코틀랜드 PR 전경기 축구분석

독사킬        작성일 02-13        조회 4,151     

2월 14일 스코틀랜드PR 셀틱 vs 로스카운티 해외축구 프리뷰

셀틱은 리그 애버딘 원정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리그컵에서의 이른 퇴장, 패배 여파가 이어졌다. 그나마 스코티시컵 원정에서 5부리그 팀을 0-2로 제압하며 한숨 돌렸다. 반등 의지와 더불어 설욕 의지에 기대를 건다. MF 커먼스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 DF 멀그루는 지난 경기를 통해 복귀. DF 시뮤노비치, 얀코는 여전히 부상중.

로스카운티는 하츠와의 홈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후반 들어 3실점으로 무너졌다. 근래 연승 기세를 마감했다. 주중에 힘만 뺐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안정감이 아쉽기도 하다. FW 쿠란, DF 보이드는 여전히 전열에서 이탈해있다.

셀틱은 리그컵에서의 설욕을 노린다. 주춤했다가 반등을 기대 중이기도 하다. 로스카운티의 최근 결과도 참고가 된다. 핸디캡 기준 주력 승, 보험 무.



2월 14일 스코틀랜드PR 해밀턴 vs 던디 유나이티드 해외축구 프리뷰

해밀턴은 킬마넉 원정 승으로 무승 흐름을 끊어냈다. 상대의 불안정함을 감안해도 그 자체로 의미있었다. 다만 이후 경기 연기 등으로 2주를 쉬었다. 기세를 잇지 못했고 체력 보충 이전에 경기 감각이 아쉬울지도. 홈에서는 10월 이래 무승 중이다. DF 가르시아 테나, MF 맥키넌의 출전정지도 있다. 영입생 FW 디아비는 바로 경기에 나설 전망.

던디U는 파틱시슬과의 스코티시컵 홈 경기 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막판 결승골로 집중력도 보였다. 최근 기세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서 아쉬운 면이 문제다. 최근 영입한 FW 오페레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 DF 모리스는 여전히 부상중. 팀내에 여전히 감기 바이러스 문제가 있기는 하다. 일부 선수들의 컨디션이 불투명하다.

해밀턴 기준 지난 시즌에는 원정 무, 홈 패, 원정 패. 올시즌에는 2승을 거뒀다. 지난 맞대결 당시에 비해 던디U의 분위기가 좋다. 다만 이들이 원정에서 어떨지는 지켜봐야 한다. 해밀턴도 푹 쉬었고 나름의 분위기 전환이 있었다. 무 예상.


2월 14일 스코틀랜드PR 마더웰 vs 킬마녹 해외축구 프리뷰

마더웰은 스코티시컵 인버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석패했다. 67분 동점을 만들었으나 91분에 결승골을 내줬다. 근래 1무 4패 중이다. 홈에서도 연패. 한동안 좋았다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DF 홀은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지난 경기에 출전불가였던 MF 고미도 복귀한다.

킬마넉은 던디U, 해밀턴에 연패를 당했다. 그나마 스코티시컵 레인저스 원정에서는 0-0무. 나름 분위기 타는 기복은 있다. MF 해밀은 훈련 중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DF 코놀리도 부상으로 결장 가능성이 있다. FW 히긴보텀은 2경기 출전정지 시작이다. DF 웨스트레이크, FW 존스턴은 여전히 부상중.

마더웰 기준 지난 시즌 원정 패, 홈 무, 원정 승, 홈 승. 올시즌에도 홈 승, 원정 승. 맞대결 4연승 중이다. 서로 해볼만한 경기다. 다만 마더웰의 주춤함이 걸린다. 홈 이점에도 무를 우선하고 보험 승.



2월 14일 스코틀랜드PR 하츠 vs 파틱티슬 해외축구 프리뷰

하츠는 로스카운티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원정 4무 1패 무승 흐름을 끊었다. 무패 가도를 이어갔고 홈에서 나은 면도 있다. DF 아우구스틴, 로시, MF 부아벤은 출전정지에서 돌아온다. 주장 DF 외스투르크도 부상에서 돌아올 전망이다. 부아벤의 경우는 부상을 온전히 떨칠 필요가 있으나 출전 가능 쪽에 기운다.

파틱시슬은 스코티시컵 던디U 원정에서 패하고 말았다. 85분 실점이 컸다. 최근 3경기 1득점 뿐이다. 근래 리그 원정에서는 무득점 2무 1패. 그나마 실점도 1점이었다. 상대도 애버딘, 셀틱, 인버네스 등이었다. DF 둠부야는 부상으로 결장 가능성이 있다. 새로 영입한 FW 저먼, 네스비트는 출전 가능하다.

올시즌 하츠가 3-0, 0-4 2승을 거둔 바 있다. 파틱시슬의 실점이 적지만 하츠의 기세, 화력 등에 기대를 건다. 핸디캡 기준 주력 승, 보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