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카라바오컵 결승 맨유 vs 뉴캐슬.gfy

넌깜둥이였어        작성일 02-27        조회 709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이 만났습니다.
부상으로 결장 이야기가 나왔던 래쉬포드는 선발로 출전했고,
부상 복귀전에서 바르셀로나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던 안토니 역시 선발 출전했습니다.
포프의 리버풀전 퇴장-두브라브카가 맨유에서 컵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에
뉴캐슬은 세번째 골키퍼 카리우스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맨유였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수많은 결승전에서 우승을 한 경험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카세미루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추가골이 나옵니다.
베호르스트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의 슛이 보트만 맞고 굴절돼서 들어갑니다!
(보트만의 자책골로 기록됐습니다)





지금 이 순간 유럽 최고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







수비를 성공시키고 포효하며 팬들의 응원을 유도하는 카세미루,
어떻게 하면 팀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프타임에 달로를 빼고 완비사카를 투입하며 수비를 단단하게 한 맨유,
추가골의 기회도 있었지만 카리우스의 선방에 막히면서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후반 중반 자비처-맥토미니 투입으로 중원을 두텁게 하며 뉴캐슬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결국 2:0의 스코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오늘 카세미루는 우승 DNA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고, 래쉬포드의 활약 역시 돋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넘어서고,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한 이번주의 결과가
맨유 선수들, 그리고 텐하흐 감독의 자신감을 더욱 크게 만들 것 같네요.

뉴캐슬은 분명 좋은 팀이지만 공격력이 상반기에 비해 떨어진 부분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이걸 빠르게 회복해야 4위 경쟁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승을 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이번 결승 경험이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





베호르스트는 커리어 첫 우승이라고 합니다





월드컵 때부터 우승복이 많은 리산마





눈물 흘리는 기마랑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023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헀습니다!





경기장에서 계속되는 우승 셀레브레이션





스태프들의 셀레브레이션 그리고 산초의 브이로그(?)





맨유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텐하흐 감독



+아약스에서 온 세 사람의 기쁨의 댄스 크크크





+퍼거슨 경에게 축하받는 텐하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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