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이적시장 막판 진행되고 있는 3가지 딜
인증번호 작성일 01-31 조회 515
스포르팅과 토트넘 사이의 페드로 포로 딜이 굉장히 화제입니다. 페드로 포로에게는 45m의 바이아웃이 있었는데 이게 겨울 이적시장 첫 15일 동안만 발동이 가능했었다고 하는군요. 토트넘이 뒤늦게 이 가격을 맞춰줄테니 팔라고 이야기를 했고, 스포르팅의 컵대회 결승전이 끝난 후 순조롭게 이적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이 되고 있었는데...
거진 최종 단계에서 스포르팅이 다시 다른 조건을 들고 오면서 다시 결렬이 되었다고 합니다. 페드로 포로는 런던으로 떠날 준비까지 하고 있었는데 딜이 막혀서 당황하고 있다고...
토트넘은 백방으로 이 딜을 다시 완료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데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장담을 못할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스포르팅에게 많이 끌려다니는 듯 합니다.
첼시는 다시 벤피카의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접근 중이라고 합니다. 카이세도나 다른 딜들을 알아보다가 엔소 딜로 다시 돌아온 듯. 여기도 이적시장 초반부터 바이아웃에 준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고 벤피카가 계속 강조하고 있었으니 이뤄진다면 100m이 넘는 메가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첼시가 선수를 끼든, 할부로 지불을 하든 여러가지 방안들을 고려하고 있다는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여차하면 크게 지르고 선수를 데려오는 선택지를 계속 골랐으니 엔소 딜도 마냥 확률이 낮다고 보기 어렵겠네요.
아스날은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계속해서 매달리고 있다네요. 파운드로 60m 오퍼가 까이고 나서 옵션 포함 70m 오퍼를 다시 넣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브라이튼이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여리 팀이 접근했었던 카이세도는 최근 아스날행에 매력을 많이 느꼈으나 브라이튼은 여전히 겨울에 카이세도를 팔 생각이 없다고 거절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셋 중에 이적 성사 가능성이 가장 낮아보이기는 하지만 또 막판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르는데다가, 다른 빅클럽들이 더이상 이만큼이라도 진행하고 있는 딜이 없어서...
이제 정말 48시간도 안남았습니다. 과연 마지막날에 또다시 빅 딜이 일어날 수 있을지...
댓글에서 언급을 해주셨지만 갑자기 주앙 칸셀루 바이에른 뮌헨 임대 근접 소식이 속보로 나오고 있네요. 반 시즌 임대 후 구매 옵션이 70m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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