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 재벌집 막내아들 감상
서든데스 작성일 12-26 조회 971
-두번째트럭으로 인한 2차 회귀로 2-15화의 진도준의 삶 파트를 한방에 날림
원작무새들에게 가하는 김태희 대작가님의 일침
-16화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개연성 자체가 존재하질 않음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작가 역량 부족으로 중간전개 시밤쾅 날려버릴 수 있죠
그럼 하다 못해 마지막 엔딩에라도 힘을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말이 안되는 부분 생각나는 것만해도
- 총맞고 낭떠러지에서도 굴러도 1주만에 벌떡 일어나는 인자강 윤현우
- 수천억 횡령 피의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님
- 담당 검사는 피의자 신변 구속도 안하고 심지어 전남친 죽음에 일조한 걸 알게되도 서태지 보고 하하호호 웃음
- 못해도 수백억에서 수천억 재산을 지녔을 오세현 대표가 투쟁시위??
- 백실장이 전화를 안끊어서 진영기 부회장의 살인교사가 녹음이 됐다고??
- 십년 넘는 세월을 억까 당하며 이제 회장 자리에 마지막 한걸음 남은 진성준이 그걸 못참고 청문회장에서 드잡이질?
- 이 모든 사단을 진영기가 죽어서 책임짐
- 기부했던 7천억이 비자금이 되었다고?정말 사고 후 다시 윤현우로 회귀한 게 아닌 다른 세계선의 윤현우인가
그밖에 말도 안되는 건 너무 많아서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본 드라마 중 단연코 최악입니다
저런 작가 쓴 jtbc도 벌금내야 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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