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권진영 대표, 후크엔터 이승기에 무이자로 47억 빌린 사이 한남더힐 현금 구매
지티 작성일 11-26 조회 1,316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582517
이승기에게 6년간 무이자로 47억 2500만 원을 빌려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 기간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뿐만 아니라 후크엔터는 감사보고서에 이승기가 빌려준 47억 2500만 원을 단기차입금 항목으로 넣었다.
하지만 단기차입금은 변제기한이 1년 이내인 차입금. 1년 이상인 차입금은 장기차입금으로 분류해야 한다.이승기가 돈을 돌려받은 건 2021년, 후크엔터가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되면서다.
권 대표는 이 아파트를 매수한 지 2달 만인 2016년 7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18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2017년 7월에는 18억 원 전액을 한 번에 갚았다.
아파트 현금깡이 가능했고, 은행 대출금 역시 일시 상환할 수 있었던 권진영 대표. 하지만 이승기에게 18년간 음원 수익으로 정산해준 돈은 0원이었다. 그런 이승기에게 6년간 무이자로 돈을 빌려 회사를 운영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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