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벤제마의 발롱과 이과인의 은퇴는 같은 날

라이더        작성일 10-20        조회 798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던 곤살로 이과인이 은퇴를 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했는데 소속팀이 이 날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탈락을 했기 때문에...

찾아보니까 MLS에서 이번 시즌 기록이 31경기 16골 3어시스트라고 하는군요. 스탯 자체는 괜찮게 보이지만 연봉 문제도 있고 경기력이 좋은 편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87년생으로 현재 만 34살, 그리고 2달 후엔 생일이 돌아와 35살이 되는 나이죠. 은퇴 나이 자체가 아주 이르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19-20 시즌 유벤투스에서 44경기 11골을 넣으며 하락세를 겪었고 그 시즌 이후 바로 MLS로 넘어갔기 때문에 하락세가 다소 빨랐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이게 미국 현지 날짜 기준으로 20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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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림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날짜도 현지 기준으로 2022년 10월 17일이라죠.

요즘 롱런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30살이 넘은 나이에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도 카림 벤제마의 지난 시즌 폼과 기량이 말도 안되게 특이한 케이스라는걸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죠. 둘이 생일도 거의 똑같습니다.

곤살로 이과인 87년 12월 10일생
카림 벤제마  87년 12월 19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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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이 둘이 포지션 경쟁을 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둘은 직접적인 포지션 경쟁을 하던 사이임에도 서로 엄청나게 친한 사이를 유지했다고 하죠. 결국은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를 선택하면서 이과인은 나폴리로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물론 벤제마도 지금보다 더 어린 나이에 극도의 부진을 겪기도 하는 등 기량 곡선이 커리어 동안 평탄한 선수는 절대 아니었지만 참 이래저래 상황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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