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WE/AEW] 이것저것 쓸모없는 소식들

최강 배터        작성일 10-02        조회 933     





- 랜디오튼의 등 부상이 생각보다도 더 심해서 회복이 굉장히 더딘 상황이라고 합니다..-_-aa
랜디오튼의 RKO자체가 본인 등에 데미지를 상당히 주는 기술인데 이걸 20년에 가깝게 쓰다보니깐 등이 안 망가지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 지경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헐크호건의 레그드랍이 있습니다. 헐크호건은 이로 인하여 골반쪽에 심각한 부상을 달고 살았으며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술을 하는 등 후유증이 어마어마했습니다.)

RKO뿐만 아니라 랜디의 시그니쳐 무브들중에 등에 데미지가 오는 기술들이 많은데다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접수하다보면 자연스레 데미지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보니..... 어쩌면 랜디오튼을 볼 수 있는 것도 정말 얼마 안남아있는 걸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 트리플H의 집권 이후 백스테이지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좋은 상황입니다. 물론 몇몇 소수의 사람들은 현재 상황을 격하게 싫어한다고 하지만.. 정말 말그대로 소수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선수들 특히 NXT출신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비단 메인 로스터뿐만 아니라 숀마이클스가 이끄는 NXT 역시 그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NXT2.0이 사실상 철회되고 기존의 NXT로 분위기가 바뀜에 따라 굉장히 사기가 올라가 있는 상황이라고..

실제 RAW나 스맥다운을 보시는 분들은 느끼겠지만 일단 빈스시절과 가장 큰 차이는 경기 시간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으며 쓸데없는 세그먼트들은 상당부분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특정 선수에게만 스폿이 집중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이런걸 최대한 피하기 위해 그간 제대로 된 위상관리가 안되어있던 2선급 챔피언벨트의 위상을 높이면서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에 5성경기를 찍은 군터와 쉐이머스의 IC챔피언쉽)

뭐 그 와중에 편의점챔프는 사실상 사라진거나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애초에 이 챔피언벨트 자체가 존재의미가 별로 없다보니...


- 최근 지속적으로 WWE에서 풀고 있는 떡밥이 화이트 래빗인데 북미 현지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의 복귀를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내부에선 현재까지도 화이트 래빗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브레이 와이어트 아니면 화이트 래빗 기믹을 타단체에서 사용했었던 캐니언 크로스가 유력한 상황)

- 목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중단했던 페이지가 AEW에 데뷔하였습니다. 아직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조만간 선수로서 복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빈스의 은퇴덕분에 확 살아난 WWE의 내부분위기와 다르게 AEW는 CM펑크덕분에 완전히 개작살이 나있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빈스의 은퇴 + 트리플H의 집권으로 인하여 NXT출신들은 언해피를 띄우기도 했으며 얼마전 말라카이 블랙은 아예 AEW에서 방출요청을 했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블랙의 경우 그 말은 거짓이며 자신은 휴가를 받았고 AEW로 복귀할것이라고 했지만 해당 뉴스를 내보낸 곳에선 실제 블랙은 AEW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토니 칸의 강한 의지때문에 실패했음을 보도하였습니다.
(트리플H가 승진한 뒤 가장 먼저 AEW에서 빼내려고 했던 선수중 하나가 블랙입니다.)

토니 칸은 현재 그 어떤 누구도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상황입니다.
또한 CM펑크와 관련해서 징계를 받은 디 엘리트의 경우 출장징계가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AEW에선 아무런 소식도 전하고 있지 않으며 CM펑크의 경우 계약/법정 소송 문제때문에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여겨집니다..-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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