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9번이 있으니 축구가 너무 쉬운 맨시티.gfy
불발 작성일 09-18 조회 1,037
리그에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울버햄튼 원정 경기를 가졌습니다.
밑에 골 움짤 일부가 있지만 경기 위주 움짤로 구성해 보겠습니다.
울버햄튼 상대로는 선제골이 빨리 안 들어가면 늪축구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죠.
시작하자마자 맨시티의 골이 터졌습니다. 그것도 부진했던 그릴리쉬의 선제골!
그리고 홀란이 추가골과 함께 7경기 연속골을 넣었습니다.
이쯤 되면 골 못 넣는 기분이 뭘지 궁금할 것 같은...
안 그래도 어려운 경기였는데 콜린스가 그릴리쉬의 복부에 날아차기를 날리면서 다이렉트 퇴장,
울버햄튼은 10명으로 싸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포든의 결정타가 터지면서 스코어는 3:0이 됩니다
작전판 집어던지는 울버햄튼의 라즈 감독
결국 맨시티가 울버햄튼 상대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시티가 울버햄튼을 상대로 3:0 완승과 함께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물론 아스날이 내일 브렌트포트 상대로 승리하면 다시 1위가 됩니다)
시작부터 골이 터지면서 울버햄튼의 늪에 빠지지 않고 손쉽게 승리했고,
홀란은 7경기 연속골로 물오른 득점력...이란 표현으로도 부족할 정도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부진했더 그릴리쉬가 골을 기록한 점도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현재 하위권에 있는 울버햄튼은 빠른 선제골 허용에 퇴장까지 나오면서
완패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네요.
영입한 공격수는 데뷔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급하게 디에고 코스타 데려오고 다소 어수선한 상황인데...
팀 분위기를 빨리 추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71분 정도에 교체투입됐지만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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