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리버풀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진 김민재.gfy

소시정수연        작성일 09-08        조회 1,041     

나폴리의 김민재,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많은 이들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전반 초반, 지엘린스키의 슛이 밀너의 손을 맞으면서 PK 선언







지엘린스키가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가는 나폴리





리버풀의 위기는 계속됩니다. VAR 결과 판다이크가 오시멘에게 반칙한 것으로 판정되면서 또다시 페널티킥





오시멘의 이 페널티킥은 알리송의 선방에 막힙니다





또다시 리버풀의 위기상황, 고메즈의 볼을 오시멘이 뺏어내며
크바라츠헬리아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만 판다이크가 막아냅니다







하지만 결국 리버풀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맙니다
고메즈가 상대 압박에 또 볼을 뺏겼고 이게 앙귀사의 골로 연결되면서 2:0







리버풀의, 그리고 고메즈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고메즈와의 경쟁을 이겨내며 크로스를 연결했고
(오시멘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시메오네가 3:0을 만듭니다







당연히 하프타임에 고메즈를 빼고 마팁을 투입한 클롭 감독
하지만 지엘린스키가 또 한 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집니다





디아스의 멋진 골로 한 골 만회하는 리버풀.
누녜스와 조타, 그리고 부상 복귀한 티아고까지 투입되면서
경기가 더 이상 터지는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추격도 여기까지였습니다.



나폴리가 리버풀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김민재가 있어서 나폴리 경기를 보기 시작했지만 나폴리 축구 참 재미있게 하네요.
나폴리의 승리 가능성은 충분히 생각했지만 이 정도의 대승까지는 예상 못했는데 대단합니다.
리버풀은 불안불안했던 고메즈가 전반에 상대 압박에 치명적인 실수를 여러 차례 하면서 게임이 터졌습니다.
오늘 3선은 밀너-엘리엇-파비뉴였는데 밀너는 이제 강팀과의 경기 주전은 벅차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티아고가 교체투입됐는데 빨리 주전으로 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민재는 오늘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계속 풀타임을 뛰다보니 후반에 조금 체력이 떨어져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




살라의 슛을 블록





아놀드의 슛 블록





살라에게 연결되는 공 헤딩으로 막아내고 디아스 수비





패스길 간파하고 커트





살라 수비





조타 수비





누녜스에게 속았지만 되는 날은 넘어져도 수비가 됩니다





막판까지 침착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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