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벤제마가 부상으로 빠지고 아자르가 투입된 레알 마드리드.gfy
샤넬와인 작성일 09-07 조회 1,296
챔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셀틱 원정을 떠난 레알 마드리드,
전반 30분도 되지 않아 벤제마가 부상으로 빠지는 위기를 맞고,
교체로 아자르가 투입되면서 많은 레알 팬들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벤제마가 빠지며 전반을 0: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레알에는 비니시우스가 있었습니다. 발베르데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으며 1:0
이어서 아자르의 드리블링(!)에 이은 패스를
모드리치가 환상적인 개인기량을 통해 득점으로 연결하며며 2:0을 만듭니다
첼시에 있던 그분이 잠시 돌아온 걸까요?
카르바할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까지 기록하는 아자르!!!!!
2020년 11월에 인테르 원정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이후 거의 2년만의 챔스 골이며,
필드골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챔스 첫 필드골이며, 2017년 11월 이후 거의 5년만의 챔스 필드골입니다.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가 전반에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 속에서도 셀틱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아자르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게 단발성일지, 아니면 이런 활약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하고
그래도 벤제마의 부상이 되도록 심하지 않기를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팀 구성에서 워낙 중요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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