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최정 "나는 타격왕이면 은퇴 못한다."
대박 작성일 07-20 조회 2,495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314754
이대호 본 최정 "저는 은퇴 예고 안하려고요"
이대호의 은퇴 시즌을 보고 있는 최정의 말.
"박수 칠 때 떠나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대호 형은 너무 박수 받을 때 떠나시는 것 같다"
"나는 은퇴할 시기가 다가와도 미리 말을 안하려고 한다"
"(이)대호 형은 은퇴 시즌에 타율 1위를 달리고 있지 않나.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오티스는 은퇴 시즌에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거뒀다"
"나라면 아까워서 은퇴를 못할 것 같다"
"나는 마음 속으로 은퇴를 생각하다가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은퇴를 미룰 것 같다"
"대호 형이 프로야구 역사의 한 획을 긋고,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2의 인생도 현역 때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
확실히 선수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 케이스도 있긴 한가 봅니다. 최정은 무조건 오래 뛰겠다는 입장이니 SSG팬들은 좋아하셔도 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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