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두산의 화수분 야구를 벤치마킹한 LG
물냉아 작성일 07-15 조회 1,507
화수분이 뒤바뀌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기에는 꽤 섣부르다 생각이 들긴 하지만... 두산이야 좋은 선수들 많이 나오는게 워낙 유명한 구단이고요.
확실히 LG가 예전에 비해 젊고 뛰어난 선수들이 자주 튀어나오는 것 같긴 하더군요. 예전에는 거의 유망주들의 무덤 수준 아니었나 싶지만. 참고로 퓨쳐스리그에서 LG가 올해도 북부리그 1위 중이라고 합니다. 2020년 1위, 2021년 1위, 올해도 전반기 공동 1위.
물론 LG도 저렇다지만 선발 투수를 못 만들어내서 계속 고생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봐야 하는 일이다 싶긴 한데, 어쨌든 원래도 유명했던 두산쪽의 육성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전략이 꽤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독자적으로 더 발전을 시켜가고 있는 단계라는 말 같네요.
며칠 전에 케이블 돌리다가 흥미롭게 들리던게 생각이 나서 들고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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