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O] 7월 2주차 크보 타이틀 홀더들
칼있으마엘쥐 79 작성일 07-11 조회 1,793
이번 시즌 피렐라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히 팬들만의 목소리는 아니고 몇몇 전문가들도 이번 시즌 피렐라를 다시 선택하는 것은 꽤나 리스키하다고 입을 모았었는데... 위험을 안고 승부수를 던지는 것을 두려워만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우승의 문턱에서 저런 승부수들이 하나씩은 결국 나와줘야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긴 하더라구요. 종목을 떠나서...
물론 최근의 삼성 행보를 보면 그게 승부수였는지 그냥 우연하게 아다리가 맞은거였는지 싶긴 하지만.
의외로 이정후가 현재 공식 타이틀이 하나도 없군요. 타율, 출루율, 최다 안타를 노려야 하는데 전부 피렐라에게 한끗씩 뒤쳐져 있습니다.
투수 쪽은 적당히 골고루 퍼져있는 것 같네요. 백정현이 0승 10패로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기사가 여럿 뜨고 있던데 삼성 팬분들은 멘탈관리를 잘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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