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리그1 득점 선두 인천 무고사, 바이아웃 100만달러에 日 빗셀 고베 간다

프링글스        작성일 06-25        조회 3,590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84929


이번 시즌 K리그 1에서 17경기 14골의 미친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던 인천의 무고사.
결국 이 어마어마한 활약 때문에 팀을 떠나게 될 모양입니다.

J1리그 최하위인 빗셀 고베가 이적료 바이아웃 100만 달러, 연봉 180만 달러를 제시하며 무고사 영입에 가까운 상황.
무고사가 현재 인천에서 받는 연봉의 딱 2배일 뿐 아니라, K리그 전체 연봉 1위인 세징야보다도 1.5배 이상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
이니에스타-세르지 삼페르-보얀 크르키치 등 바르셀로나 출신들을 대거 끌어모으고도 J1 최하위에 그치고 있는 빗셀 고베.
라쿠텐이라는 거대 스폰서를 가지고서도 리그 최하위에 전락한 상황에서, 검증된 공격수로 후반기 반전을 꾀하는 듯 하네요.

반면 인천 입장에서는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어마어마한 전력 이탈을 겪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리그에서만 68골을 기록하며 인천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다 득점자 자리에 이름을 올린 리빙 레전드.
특히나 올해는 팀 득점 22골 중 14골을 무고사 혼자 넣었을만큼 인천 공격 그 자체였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다고는 하지만 무고사급 공격수를 데려오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적응 문제를 고려하면 대체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할 상황.
올 시즌 상위권 도약까지 내심 바라보던 인천 입장에서는 후반기 정말 만만치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득점 랭킹 1위를 달리던 무고사가 떠나게 되면서, K리그 1 득점왕 경쟁에도 변화가 있을 모양.
11골로 2위인 김천 상무의 조규성, 10골로 3위인 제주의 주민규 등 국내파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 같네요.
올해는 무고사를 제외하고는 7골을 넣은 울산 레오나르도가 외국인 최다 득점자인 상황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파 득점왕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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