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BL] 벌써부터 기대되는 다음시즌 가스공사 작탐

둥이빠빠        작성일 06-08        조회 3,695     

가스공사가 트레이드로 이대성을 영입하며 개같이 멸망하던 에어컨 리그 초반부의 암울함을 반전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트레이드 기사 터지고 나서 기자들이며 커뮤니티며 이대성에 관한 말들이 많았는데...
사실 KBL 리그에서 쉽게 환영 받기 힘든 타입의 선수인 것도 맞는데, 다행히도(?) 가스공사의 육도...아니 유도훈 감독은 볼핸들러가 자기 공격 먼저 보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FA 시장에서 개같이 멸망했을 때 와 육도훈의 운명도 여기까지구나했는데 나름 살 길 찾아내며 육도훈의 가능성을 살려낸게 팬 입장이지만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신명호는 놔두라고!가 너무 유명하고, 이 분야계의 염소 성리학자 강을준 감독에 가려서 그렇지 유도훈 감독의 작전 타임도 꽤나 인상 깊은 장면들을 꽤 만들어내는 편입니다.

이게 그 유명한 떡 사세요


쉴거면 집에 가서 쉬어


농구가 오늘의 운세야?

사실 작전 타임에 이런 웃긴 멘트들뿐만 아니라 굉장히 깔끔하게 안 되고 있는거 지적하고, 패턴 지시도 깔끔하게 잘 전달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고자 하는 농구에 비해 외국인 선수 보는 눈이 부족한게 단점이라 그렇죠 흑흑
뭐 어쨌든 총감독 자리 만들어서 감독 은사 모셔온데다 창단 첫 해에 플레이오프 간 계약기간 남은 감독을 자를 것 같지도 않고, 백코트에 이대성-차바위에, 프런트코트에 정효근-이대헌이면 나름 경쟁력 있는 코어들 박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른 팀보다 세다곤 할 순 없지만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나은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발 외국인 선수만 좀 잘 뽑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모트리급 아니고서야 포워드는 쳐다도 보지 말고, 미들 되는 빅맨이면 더 좋고 그게 아니더라도 빅맨 유형으로 잘 뽑아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자랜드 시절처럼 비디오만 보고 계약해야하는거 아니니깐요.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0511] [스포츠][NBA] 동반 20득 + 5리바 + 5어시를 기록한 BTS 다크 06-09 3410
[60510] [연예]고딩시절 강민경이 이해리 처음만났을때 느꼈던점.JPG 천지 06-09 6546
[60507] [스포츠]가나에 램프티, 은케티아가 합류한다고? 킬링타임 06-09 3311
[60508] [스포츠][로켓펀치] 쥬리가 굿즈를 선물로 드려요 꼬마달건이 06-09 3322
[60509] [스포츠][해축] 바스토니 측 " 팀에 남을것이다." 뱃마녀 06-09 6249
[60506] [연예][이달의 소녀] "Flip That" M/V Teaser #1 야누스1 06-09 6468
[60505] [연예][아이유] 펩시 새 광고 (+브금에서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 뚜껑 06-09 6732
[60504] [연예][트와이스] 나연 솔로 미니 1집 "IM NAYEON" 콘셉트 포토 #2 전교2등 06-09 3534
[60502] [연예][프로미스나인] [from our Memento Box]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6월 27일 컴백) 가리노도 06-09 6437
[60503] [연예][블랙 아담] 티저 예고편 신음 06-09 3453
[60500] [스포츠]토트넘, 프레이저 포스터 오피셜 똥길이 06-09 3393
[60501] [스포츠]국대에서 손흥민의 파트너는? 말쑨 06-09 3434
[60499] [연예]시크릿넘버 둠치타 (DOOMCHITA) M/V 지옥돌쇠 06-08 6651
[60496] [스포츠][해축] 추아메니 레알행 유력 & 리버풀, 누녜스 100M에 이적 제의? 신났어 06-08 6936
[60497] [연예]조세호 열애? 에 대한 소속사의 대답 달려 06-08 3544
[60498] [연예]재즈가 뭔지 알고 있는 아이돌 왓네 06-08 6531
[60495] [스포츠][축구] 현재 가나 대표팀이 수집(?)했거나 하려는 선수들... 스킨헤드 06-08 3556
[60488] [스포츠][KBO] 삼성 감독 이강철 vs 기아 감독 류지현 곰팅이다 06-08 6801
[60489] [스포츠][해축] 지난 시즌 U21 선수들 공격포인트 순위 어린왕잔님 06-08 3558
[60490] [스포츠]뉴욕의 심장 튼튼신의 기묘한 기록 레알마디마디 06-08 3701
[60491] [스포츠]무려 12연패→구단 최다 타이…LAA, 조 매든 감독 전격 경질 키에르케고르 06-08 6591
[60492] [연예]송해 선생님 95 세 일기로 별세 나이롱신자 06-08 6782
[60493] [연예]현역 최고령 MC 송해 별세…향년 95세 신용불량 06-08 3681
[60494] [스포츠]호주가 카타르월드컵 대륙간 플래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비엠 06-08 6693
[60487] [연예]닥터스트레인지2 9억불 달성 으르렁컁 06-08 3553
[60486] [연예][아이유]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한 팔레트 푸에드리 06-08 7007
[60485] [연예][트와이스] 나연 솔로 미니 1집 "IM NAYEON" 콘셉트 포토 #1 쿨데레 06-08 3858
[60480] [스포츠][KBL] 벌써부터 기대되는 다음시즌 가스공사 작탐 둥이빠빠 06-08 3696
[60481] [스포츠][복싱] 오늘자 일본 천재복서 근황... 앙기뉴띵 06-08 6944
[60482] [연예]조세호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 글로배운사달 06-08 7103
[60483] [연예][킬링보이스] 신용재 편 행운가득 06-08 3685
[60484] [연예]조유리, 더쇼에서 솔로 데뷔 후 첫 음방 1위 (+앵콜 영상) 혈원가입 06-08 7033
[60479] [연예]넷플릭스 최고의 기대작 샌드맨 8월 5일 공개 무비동자 06-07 7134
[60475] [연예]김새론, 곧 검찰 송치…채혈검사 결과 면허 취소 2.5배 수준 돈딸 06-07 7148
[60476] [스포츠][여배] 세대교체 후 어려움 겪고 있는 여배 국대 오빠하이 06-07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