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WE/스포] 오랜만에 큰 반전이 있었던 오늘 RAW
맹지호룡 작성일 06-07 조회 7,859
https://www.youtube.com/watch?v=gLi1xR6JMw0
어제 AJ 스타일스/핀 밸러/리브 모건과의 3:3 혼성 태그 매치를 승리하면서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에지의 스테이블 저지먼트 데이 (멤버 : 에지 / 데미안 프리스트 / 리아 리플리)
오늘 RAW에서 저지먼트 데이의 새로운 멤버를 발표했는데 바로...
어제 치열하게 싸웠던 상대 중 한 명인 핀 밸러였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예상했던 팬들도 있었는데 여기서 반전이 하나 더 있었으니...
새로 들어온 핀 밸러와 기존 멤버였던 데미안 프리스트-리아 리플리가 리더 에지를 배신했습니다(!!!)
보고 있던 사람들 중 대부분이 예상하지 못했던 큰 반전이었습니다.
(저도 생방송으로 보면서 "우와! 저게 뭐야" 했습니다)
에지는 쿠데그라-테이블 크루시픽스 파워밤-의자다리 크로스페이스-콘체어토까지 얻어맞고 팀에서 축출됐고,
핀 밸러가 저지먼트 데이의 새로운 리더가 됐습니다.
어제부터 에지 너무 이겨먹는 거 아니냐, 지루해진다는 여론 생기기 시작했는데 하루 사이에 머쓱해졌네요...
코디 로즈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서 그런지
머인뱅 앞두고 각본이 꽤 스피디하게 돌아가는 게 흥미롭습니다.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