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토트넘

실프똘끼        작성일 11-18        조회 6,049     

아스널은 11라운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1-3 대패를 당해 리그 2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아스널은 현재 11경기에서 6승1무4패, 20득점-16실점으로 삼자동률 6위에 그치고 있다.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지만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전력보강이 신통치 않은 탓이다. 신입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6골을 터트리고 있지만, 기존의 올리비에 지루와 알렉시스 산체스가 각각 1골에 그치고 있다. 또한 수비의 경우 중앙수비수 메르테자커, 무스타피 등의 부상 여파 속에 메르테자커, 코시엘니, 나초 몬레알 중심의 쓰리백 라인이 리버풀(0-4 대패) 등 강팀을 상대로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 홈에서 약팀을 상대로 5연승을 거뒀지만, 원정에서 1승1무4패를 당해 취약하다.

토트넘은 홈에서 후반 손흥민의 선제결승골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1-0 승리를 거둬 맨유 원정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올시즌 전력 보강이 많지 않았지만, 주축선수들을 지켜내고 단단한 조직력과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 7승2무2패, 20득점-7실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포 해리 케인이 9월 이후 7경기에서 무려 8골을 터트리며 득점랭킹 공동선두에 올라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투톱 파트너로 출전 빈도를 늘리면서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고 있다. 여기에 올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3골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하고 있으며, 우측수비수 카일 워커가 떠났지만 키에런 트리피어가 우측에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4도움을 올리며 기대 이상의 공격지원을 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로 격렬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아스널이 홈에서 리그 5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약팀을 상대한 것으로 올시즌 리버풀, 맨시티 등 강팀을 상대로 대패를 당하며 기복이 심해 미지수이다. 토트넘이 안정된 공수 밸런스로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데다 손흥민이 최근 절정에 올라 기복의 아스널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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