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vs 콜로라도

짜부애        작성일 06-12        조회 5,365     

피츠버그는 최근 고환암으로 투병하다 복귀한 제임슨 타이욘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지난시즌부터 올시즌 초반까지
굉장히 좋은 피칭을 보여줬었죠. 타격도 그리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를 선발로 세웠습니다. 프리랜드 역시 대단한 피칭을 보여주고 잇죠.
게다가 타격은 요즘 물이 오른 핵타선입니다. 어제 센자텔라가 털리면서 무기력하게 끝날거 같은경기를 접전으로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죠. 아레나도가 선발이었다면 결과가 또 달랐을거라고 생각될만한 경기였죠.
타격은 우위이고 세부스텟으로 보면 투수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복귀한 투수한태 로키스 타선을 막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복귀전인만큼 많은 이닝을 먹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불펜을 소모 할것으로 보이지만
로키스 타자들이 불펜을 공략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