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저녁 축구픽

좋은바른가온        작성일 04-16        조회 5,171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7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센다이. 초반 4경기 3승1패로 기세가 좋았지만 가와사키,우라와 상대로 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무엇보다 FW 윌슨 MF 하몬과 같은 철퇴축구의 핵심들이 이적하면서 떠난 공백을 충분히 메우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 더불어 MF 량용기,노자와 등 베테랑들에게 이전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세대교체 과정에서 힘든 시기를 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가시마 앤틀러스, 세레소 오사카전 패배에 이어 브리즈번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주춤했다. FW 카나자키,페드로의 부상으로 공격진의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

연패에 빠진 센다이. 특히 7실점을 허용한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는 충격적이었다. 주축 선수들이 이적한 공백에 노쇠한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는 만큼 호주 원정을 다녀온 여파가 있어 가시마의 고전이 예상된다.






센다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3연패의 부진에 빠진 빌럼ll. 3경기 9실점을 허용하며 견고하던 수비가 무너지고 있다. FW 오그베체 DF 요펜,코퍼스,헤켄스,시망가의 부상으로 주전급 수비수들의 부상 공백이 이어진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FW 프란 솔 MF 팔켄베르흐를 앞세운 공격까지 주춤하고 있는 만큼 빌럼ll의 부진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고 어헤드 이글스. 페예노르트전 0-8 대패에 이어 홈에서 헤라클레스에 1-4로 완패하며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 23점으로 잔류권과는 승점 5점차가 나고 있다. FW 마트센의 부상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지만 이번 시즌 30경기 61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원정에서는 2승4무9패, 12득점 32실점으로 더욱 좋지 않았다.

3연패의 부진에 주전급 수비수 4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빌럼ll. 최근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인다. 고 어헤드 이글스가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한 수비불안에 원정에서 극도로 부진했지만 잔류의 희망을 잡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동기부여가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댓글 0 개


게시판
[55139] 롯데 엔씨 미트향 04-19 5147
[55138] 케티 기아 똘년 04-19 5196
[55137] 축구농구 쁘이콩 04-19 5105
[55136] k리그 fa컵 3경기 시월드 04-19 4829
[55135] 오늘 농구 어디가나요?? 나는개도문다 04-19 4964
[55134] FA컵 인천 수원 분석 작은화분 04-19 5186
[55133] FA컵 대구 대 경남 분석 치맥사랑 04-19 5134
[55132] 두산 냄세나네요 [1] 로가닉 04-19 4944
[55131] 롯데 엔씨 아우디 04-19 5158
[55130] 케티 기아 신공 04-19 5153
[55129] 뭔헨 잔잔바리 04-19 5022
[55128] 무패 잔잔바리 04-19 4969
[55127] 4월 19일 MLB 3경기 추천 고등어자반 04-19 5052
[55126] ★Major League★ 애틀VS워싱 , 컵스 VS 밀워키 자동차 04-19 5100
[55125] mlb 3경기 분석 무전병 04-19 4799
[55124] 양키스 시카고 전설한군 04-19 5139
[55123] 챔스 영구우 04-19 4663
[55122] 레스터시티 vs AT마드리드 언팔 04-19 5083
[55121] 템파베이 vs 디트로이트 구리구리 04-19 5146
[55120] 축구 검은호랑이 04-18 4976
[55119] 야구 달의향기 04-18 4876
[55118] 야구+축구 흡령 04-18 5100
[55117] 주니치 vs 한신 lennon 04-18 5047
[55116] 요미우리 vs 야쿠르트 쿠거 04-18 5312
[55115] 콜라픽/ 데이터에 의한 분석만 추구/ sk vs 넥센/ kt vs 기아/ 부사호 04-18 4876
[55114] 일야 2경기 + 챔스 1경기 마던트 04-18 5039
[55112] 오클랜드 vs 텍사스 찌찌 04-18 5432
[55111] 4/18 NBA 클리블랜드 vs 인디애나 역전남아 04-18 4822
[55110] 이대호…올 시즌 "4할 신화" 도전장 부어엉부엉 04-18 5092
[55109] 오클랜드 vs 텍사스 온천탕 04-18 7112
[55108] 피츠버그 빙혜 04-18 4981
[55107] 김태균 59경기 연속 출루 인생뭐있어 04-17 5048
[55106] 아스날 꽃미남 04-17 5082
[55105] 서울삼성+아스날 원블럭 04-17 5245
[55104] "17년 만에 대기록"…한화 김태균 쌍둥이별자리 04-17 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