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대호, 동료들에게 축하받아...경기에서도 1안타

혜선        작성일 03-24        조회 8,069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득남 소식과 함께 시애틀 매리너스 캠프로 돌아 온 이대호(33)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대호는 24일(한국시간) 출산 휴가를 마치고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복귀했다. 이날 시애틀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야간 경기를 치렀고, 훈련을 오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이대호도 여기에 참석할 수 있었다.




시애틀 선수단이 24일(한국시간) 훈련을 앞두고 필드에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호의 득남을 축하해주는 자리였다. 사진(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은 스트레칭을 마친 뒤 필드에서 즉석 팀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이대호에게 박수를 쳐주며 둘째가 태어난 것을 축하해줬다.
구단 관계자는 "이대호가 원래 화요일(한국시간 23일) 훈련을 마친 뒤 떠날 예정이었지만, 진통이 일찍 시작되면서 월요일에 급하게 떠났다. 새벽 2시에 도착했는데 4시에 태어났다"며 휴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대호는 이날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도 출전했다. 5회 지명타자 스티브 클레벤저의 대타로 등장한 그는 에릭 서캄프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이어진 루이스 사르디나스의 만루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서캄프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사르디나스의 안타와 레오니스 마틴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고, 다니엘 로버트슨의 유격수 땅볼 때 홈으로 들어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라이언 브레이지어를 상대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 끝에 시애틀이 12-13으로 패했다. 양 팀은 도합 27개의 안타를 터트리며 타격전을 벌였다. 양 팀 선발은 나란히 무너졌다. 시애틀 선발 네이트 칸스는 2 1/3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9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선발 제시 한도 1 2/3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댓글 0 개


게시판
[52275] 최지만, 9일 TEX전서 데뷔 첫 선발 출장.. 7번 1루수 꽃샤슴뉴나 04-09 9254
[52274] 정인욱, 첫 선발 등판.. 절박함이 호투로 치환될까? 베라 04-09 8851
[52273] 커 감독 “커리, 왕년의 피펜이 막아야 한다” 지옥단감 04-09 10442
[52272] 4월9일 뉴욕메츠 필라델피아 멋쟁이 04-09 8943
[52271] 새축픽좀 계속5등만 04-09 7301
[52270] 새축 04-09 7851
[52269] FA 강아정·홍아란 KB스타즈와 3년 계약(종합) 하루 04-08 8084
[52268] [직격인터뷰]탁재훈 "'라스' 녹화, 소중..김구라 돌직구에 맞불" [1] 아놀드 04-08 7936
[52267] 지바롯데 이대은 국내 복귀? 2019년부터 가능 덕형 04-08 11124
[52266] 골든스테이트 황금시대 연 커리, 3점포로 리그 평정 포스 04-08 8807
[52264] '첩첩산중' 한화, 4월 위기 현실화되나 [1] 한별한별 04-08 9289
[52263] [토트넘 맨유] 손흥민이 밝힌 '박지성의 위대함'...그리고 맨유전 거친구름 04-08 8905
[52262] 추신수, LAA 좌완 산티아고 상대로 2번 우익수 출전 리빙포인트 04-08 9080
[52261] 몰리터, 선발 제외된 박병호에 "못 해서 뺀 게 아냐" 촙밥 04-08 9969
[52260] [단독][구혜선·안재현 결혼①] 5월21일 결혼…스타커플 탄생 [1] 카베리 04-08 9098
[52259] 세비야 원꽃 04-08 6957
[52258] 금일 신시네티 전설뿌잉 04-08 7887
[52257] 신시네티 필라델피아 대부 04-08 10925
[52256] 안지만, 트레이드마크 '힙지만' 버렸다 유부녀대학생 04-08 10278
[52255] 로우지 코치 “로우지는 다시 UFC를 정복할거야” 조아조아 04-07 9280
[52254] “박태환 국가대표 발탁 못한다” 체육회 공식 입장 벙희 04-07 7415
[52253] 4경기 타율 0.167 테임즈, 기다리면 이긴다 BecA 04-07 8553
[52252] 베일벗은 롯데 선발진, 작년보다 기대되는 이유 미장미 04-07 8885
[52251] 마에다, MLB 데뷔전 무실점 행진 중 솔로포 작렬 훌삐리 04-07 8353
[52250] 자꾸 변하는 롯데와 SK, 아직은 시행착오 중? 꽁치년 04-07 10368
[52249] 지바롯데 이대은 국내 복귀? 2019년부터 가능 대동맥 04-07 9878
[52248] 다르빗슈, 불펜 50구 소화...다음주 라이브 BP 예정 애니팡장인 04-07 9277
[52247] 텍사스 술먹는코알라 04-07 7857
[52246] 새벽벳 검물 04-07 7191
[52245] 골든 스테이트, ‘안방불패’ 깨졌다…최다승도 장담 못해 접다 04-07 9532
[52244] '윤성환 100승+안타 폭발' 삼성, kt에 전날 패배 설욕 디져보든가 04-06 8345
[52243] '오승환 1이닝 3K' STL, 피츠버그에 11회 끝내기 패배 첼로 04-06 8039
[52242] ‘등번호 037’ 임창용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일 기회에 감사” 윤슬이아빠 04-06 8496
[52241] '우승후보' NC가 2연패 속에 얻은 소득 화랑맨 04-06 7954
[52240] '침묵' 레반도프스키, 체력안배 필요하다 장이족 04-06 10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