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0R] ‘네이마르-라키티치 득점’ 바르사, 비야레알에 2-2 무...‘39경기 무패행진’

KUNNY        작성일 03-21        조회 8,999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는 9점차를 유지했다.

바르사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스페인 엘 마드리드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사는 3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977/1978시즌 노팅엄 포레스트가 기록한 40경기 무패 기록 경신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 선발라인업





홈 팀 비야레알은 로베르토 솔다도와 세드릭 바캄부가 골문을 노렸다. 중원은 데니스 수아레스, 브루노, 트리게로스, 사무 카스티예호로 구성됐다. 수비는 안토비오 루카비나, 빅토르 루이스, 에릭 바일리, 마리오 가스파르가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세르히오 아센호가 꼈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득점을 노렸다. 중원은 아르다 투란과 세르히오 부스케스, 이반 라키티치가 메웠다. 수비는 호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 로베르토가 나섰다.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지켰다.

▲ 전반전





비야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전반 1분 트리게로스의 슈팅이 바르사 수비수 아르다 투란의 발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반칙으로 인정되면서 득점은 무효화됐다.

양 팀의 공방전은 계속됐다. 바르사는 ‘MSN 트리오’를 중심으로 비야레알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비야레알은 높은 지역에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바르사의 행진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선제골은 바르사였다. 주인공은 라키티치였다. 전반 20분 메시의 프리킥이 수아레스의 등에 맞고 팅겨나오자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골대 좌하단으로 낮게 깔리며 골망을 갈랐다.

비야레알에 위기가 찾아왔다. 그라운드 안이 아닌 밖에서였다. 전반 24분 호세 산체스 주심은 비야레알 마르셀리노 감독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장 브루노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바르사의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41분 네이마르가 패널티킥을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절묘한 파넨카킥으로 아센호 골키퍼를 속였다.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2-0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 후반전





비야레알은 후반 초반부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 5분 바캄부가 특유의 발재간과 함께 슈팅을 시도했다. 브라보 골키퍼의 안정적인 선방에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바르사가 이른 교체를 시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0분 피케를 불러들이고 제레미 마티유를 투입했다. 피케의 퇴장을 염려한 전략적인 교체였다. 이어 1분 뒤 투란도 알베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비야레알의 추격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바캄부였다. 후반 12분 브라보 골키퍼 선방에 튕겨져나온 공을 바캄부가 마무리했다. 득점 후에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바르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비야레알의 동점골이 연이어 터졌다. 후반 17분 마티유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실책성 플레이었다. 승리를 이어가던 바르사 입장에서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이어 비야레알은 아드리안과 토마스 피냐 투입으로 공격을 강화했다.

바르사는 결승골을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더 이상 득점포는 가동되지 않았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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