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게앙 30R] '즐라탄 4골 1도움' PSG, 트루아 9-0 대파...'리그 4연패+통산 6회 우승'

케이크        작성일 03-14        조회 9,522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시 한 번 프랑스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4시즌 연속 왕좌에 오른 PSG는 통산 6번째 리그 트로피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PSG는 4골 1도움을 올린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 등 주축 선수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PSG는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열린 2015/2016시즌 프랑스 리게앙 30라운드 트루아와의 원정경기서 9-0 대승을 거뒀다. 24승 5무 1패(승점 77)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PSG는 8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하위 트루아를 상대로 경기에 나선 로랑 블랑 감독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다수의 핵심 선수를 출전시키며 조기우승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스리톱으로 이브라히모비치, 디 마리아, 카바니가 나섰고 중원은 파스토레, 스탐불리, 라비오로 구성됐다. 포백은 판 더 비엘, 시우바, 루이스, 쿠르자와 조합이 나왔고 골문은 트랍이 지켰다.





전반부터 PSG의 결정력이 빛났다. PSG는 전반 13분 카바니가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4분 뒤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받은 파스토레가 추가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라비오의 골까지 나오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PSG 쪽으로 쏠렸다.

후반에도 PSG의 득점은 계속됐다. PSG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카바니의 패스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왼발로 가볍게 골을 만들어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7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추가골로 만들어냈고 후반 10분에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후반 시작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트루아는 후반 13분 수니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수비가 완전히 붕괴됐다. 후반 분에는 수비수 가 카바니의 단독 찬스를 저지하려다 퇴장,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자멸했다. 카바니가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재차 밀어 넣으며 팀의 8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간 PSG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추가골까지 만들어내며 통산 6번째 우승을 자축했다.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은 PSG는 올 시즌 트레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즌 막판 우승 경쟁을 하게 될 다른 팀들보다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FA컵(쿠프 드 프랑스)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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