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터뷰]결승골 도움 석현준 "리그든 컵이든 우승하고 싶다"
엠비씨배팅방송 작성일 03-13 조회 9,034
[포르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짜릿한 3-2 승리 결승포를 도운 석현준은 “아직 우승 희망이 남아 있다”며 개인적인 활약보다 트로피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소속인 석현준은 13일(한국시간)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 우니앙 다 마데이라전에서 2-2 동점이던 후반 29분 교체투입된 뒤 후반 41분 헤수스 코로나의 결승포를 도왔다. 포르투는 이 골을 잘 지켜 3-2로 이기고 승점 58로 3위를 유지했다. 선두 스포르팅 리스본(승점 62)과 2위 벤피카(승점 61)를 맹추격하고 있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석현준은 이날 도움으로 최근 부진을 털어낸 여유인듯 미소를 잃지 않았다.
-골 상황을 설명해달라.
전 소속팀 세투발에선 내가 볼을 받을 때 앞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자주 했다. 포르투는 아니다. 주고받는 스타일이다. 선수들을 점점 알아가고 있다. 이번에도 코로나와 원투패스를 했다.
-도움이 기록된 순간 소감은.
2-2 동점에서 들어가 많은 부담이 있었다. 도움을 기록하는 순간 내 공격포인트보다는 팀에 보탬이 됐다는 생각에 기뻤다.
-원톱 경쟁이 치열하다. 다시 교체 멤버로 바뀌었는데.
난 경쟁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포르투가 이기는 게 목표다.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할 수 없지만 그 때까지는 팀을 위해 뛰고 싶다.
-포르투는 명문인데 두 달 지내보니 어떤가.
포르투갈에서 최고 팀이고 유럽에서 다 인정하는 팀이다. 내가 포르투에 있다는 것을 실감 못할 때가 많다. 집에 있을 때도 웃음이 나오곤 한다(웃음).
-포르투 와서 배운 게 있다면.
주제 페세이루 감독이 온 뒤 “포르투 스타일에 맞추지 말고 네 스타일대로 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포르투에서 스타일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팀에 적응하는 면에서 변화를 주고 싶다.
-세투발과 포르투는 어떻게 다른가.
세투발은 역습 위주였다. 반면 포르투는 볼 소유를 많이 한다.선수들이 볼을 돌릴 때 빈 공간 찾는 것을 많이 하고 있다.
-친해진 선수가 있다면.
홈 경기 하루 전 합숙을 하는데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레전드 골키퍼)가 처음으로 이번 경기 전 “나랑 같이 방을 쓰자”고 요청해서 나도 너무 놀랐다. 야신 브라히미랑도 친하다. 브라히미는 이기적인 것 같지만 친해지고 나면 아주 착한 선수다.
-흥미로운데 카시야스와 무슨 얘기를 하나.
아무래도 2002 월드컵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다. 카시야스는 “지금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더라(웃음). 팀에서 쉬고 있을 때도 카시야스를 보면 내가 이런 팀에 왔구나하며 놀라게 된다.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팀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 정규리그와 FA컵(결승 진출)에 모두 희망이 남아 있다. 여기 선수들은 다들 좋다. 내가 에이스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 [52149] 위기의 김현수, 원정경기 명단에서도 제외 | 피망군 | 03-28 | 8822 |
| [52148] ‘최고령’ 문태종, 어머니의 땅에서 ‘유종의 미’ 꿈꾸다 | 꽃방 | 03-28 | 8647 |
| [52146] [단독] 주상욱♥차예련 열애, '골프장 데이트' 포착 [1] | 제가특허내겠습니다 | 03-28 | 9448 |
| [52145] 한화 정근우 | 성토터링햄의날 | 03-28 | 8431 |
| [52144] 새축 | 방랑의갬블러123 | 03-28 | 7155 |
| [52143] [복싱] 메이웨더 은퇴 번복? 골로프킨과 대결 가능성 시사 [2] | 아띠 | 03-28 | 7878 |
| [52142] 그리핀, 4경기 징계 소화 시작...4일 워싱턴전 복귀 유력 [1] | 비숙련자 | 03-28 | 8094 |
| [52141] 송교창 | 여름바다 | 03-28 | 8458 |
| [52140] 시범경기 순위 | 헤헤긔엽긔 | 03-28 | 7946 |
| [52139] KIA 타이거즈, 임창용 입단 | 김가박당 | 03-28 | 8940 |
| [52138] ‘최고령’ 문태종, 어머니의 땅에서 ‘유종의 미’ 꿈꾸다 | 8월생 | 03-28 | 7971 |
| [52137] FOX "볼티모어, 김현수 한국 유턴 가능성 검토했다" | 갠이 | 03-28 | 9127 |
| [52136] '우승 갈증' 메시, 네 번째 도전 성공할까 | 애론버 | 03-28 | 9309 |
| [52135] -월드컵축구- '석현준 결승골'…8경기 연속 무실점승(종합) | 못된손 | 03-27 | 8903 |
| [52134] '김연경' 페네르바체, 터키리그 1위로 파이널 진출 | 헬프녀 | 03-27 | 8514 |
| [52133] '장단 16안타' 삼성, SK에 11-1 대승.. 시범경기 1위 마무리 | 꿀범둥지 | 03-27 | 9032 |
| [52132] 한국-태국|석현준 이정협 ‘투톱’ 출격…선발 명단 | 돈뮤 | 03-27 | 9453 |
| [52131] 소프트뱅크 | 뽀비 | 03-27 | 9318 |
| [52130] 농구 5차전 | 월검사 | 03-27 | 7469 |
| [52129] 축구픽 | 담배값벌자 | 03-27 | 8405 |
| [52128] '위암 극복' 정현욱의 메시지 "포기 마라, 나도 야구한다" | 신났어 | 03-27 | 11017 |
| [52127] '김연경' 페네르바체, 터키리그 1위로 파이널 진출 [1] | 마사지사 | 03-27 | 11181 |
| [52126] 강정호, ESPN 유격수 랭킹 9위 선정 | 구름 | 03-27 | 9038 |
| [52125] 英 전문가 일침 "루니 시대는 끝났다" | 03-27 | 8983 | |
| [52124] '5~6월 복귀 예상' 다르빗슈, "조급하지 않겠다" | 트로오올 | 03-26 | 7467 |
| [52123] '선택 기다리는 이대호' 경우의 수는 4가지 | 무도빠 | 03-26 | 7981 |
| [52122] KCC의 최대 패인, 마땅치 않은 ‘플랜 B’ | 제조왔숑 | 03-26 | 8879 |
| [52121] "나는 실패한 선수" 최태웅 감독 움직인 오레올의 한마디 [1] | 어도 | 03-26 | 7722 |
| [52120] 국내 야구 | 독고다이 | 03-26 | 6702 |
| [52119] 국야선발 | 사랑이아빠 | 03-26 | 8420 |
| [52118] 中 수영계 도핑 의혹 사실로…양성반응 6건 | 하이안다 | 03-26 | 9960 |
| [52117] 칠레 vs 아르헨티나 분석 | 쾌변조로 | 03-26 | 9954 |
| [52116] 워싱턴vs미네소타 | 엔터샌드맨 | 03-26 | 9560 |
| [52115] 터키 언론, “페네르바체, 마타 깜짝 영입 준비” | 댜으뇨뽀송뽀송 | 03-26 | 8485 |
| [52114] '최고 160km' 오타니, 개막전서 7이닝 9K 3실점 '패전' 멍에 | 짝패 | 03-26 | 10294 |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