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청대 이영복 감독, 김택연 5연투 혹사 논란

건이건이        작성일 09-10        조회 412     

“지금 2023년인데 18살 고3 투수가 4연투 아니 5연투도 대기? 이게 ‘댄디’한 운영입니까”

https://naver.me/Fd7BPedc

예전부터 혹사로 유명한 감독이긴 했습니다만 공론화가 되질 않았었죠.. 김택연 5연투라길래 찾아보니
9월 2일 54구
9월 3일 휴식
9월 4일 15구
9월 5일 휴식
9월 6일 21구
9월 7일 19구
9월 8일 16구
9월 9일 24구
(8일 6경기 4연투 149구)

오늘은 선발로 등판 105구 투구 예정이랍니다.. 거참 진짜 5연투네요 프로 야구 계투진도 3일 던지면 감독이 욕을 먹는데 말이죠. 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 이영복이 감독으로 있는 충암고 2학년 박건우 선수도 이미 올해만 100이닝 가까이 던졌습니다.
(고교 혹사 여파로 프로와서 힘들어진 선수로 곽빈 선수가 있죠. 긴 말 안하겠습니다.)

2017년 45회 봉황대기에서도 이감독의 혹사 논란이 터집니다.
https://naver.me/GhPzHK9J
[엠스플 기획] 5일간 437구 누구를 위한 혹사인가”

엠스플에서 정식으로 묻자 그는 놀라운 대답을 남깁니다.
“선수에게 의사를 물었고, 던질 수 있단 의사를 들었다. 난 선수 의사를 존중했을 뿐”이라며 “투수는 많은 공을 던지면서 만들어진다. 그것은 내 야구 철학이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대한민국 고교야구 선수 중에서 감독이 ‘더 던질 수 있지?’ 라고 물으면 ‘아니요’ 라고 답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당장 괘씸죄로 등판 못하면 누가 더 손해보는데..?

이런 마인드로 감독입네 하는 사람을 댄디라고 포장해주는 최강야구 피디 및 제작진도 프로야구의 미래를 망치는 동조자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나마 드래프트 1라운드 가시권의 선수가 이렇게 당하니 해당 구단과 관련있는 기자가 기사라도 써주는 건가 싶네요.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9729] [연예]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공식 예고편 코찌지리 09-12 272
[69730] [스포츠][해축] 포그바, 금지 약물 양성 반응 검출 백곰 09-12 296
[69725] [연예]2023년 9월 2주 D-차트 : NCT U 1위! (약 3개월만의 남돌 1위) 오빠나두줄 09-12 442
[69719] [스포츠]오늘자 야구부장 라이브 요약 파란양말 09-12 504
[69720] [연예]체리필터(Cherry Filter) 최고의 곡은? 중이 09-12 281
[69721] [스포츠][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모든 포지션에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 와다다다 09-12 338
[69722] [연예][아이유] 팔레트 선공개 Love Me Again 라이브 클립 (원곡 : BTS 뷔) 아시바리 09-12 270
[69723] [스포츠]우리나라보다 더 문제인 중국축구 wktngka 09-12 310
[69724] [스포츠]코칭 실력은 진퉁인듯한 강정호.jpg 강타 09-12 430
[69716] [스포츠]역대 독일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11인.TXT 가축개설자 09-11 407
[69717] [스포츠][KBO] 키움 6승4패 3.25→LG 2승2패 8.27 우승청부사 결국 1군 말소 용병 09-11 299
[69718] [연예][디스패치] "그들은 어떻게 말을 바꿨나" 김히어라 사건 최초 제보자의 증언 공개 zFPWdwPk 09-11 527
[69715] [스포츠]클린스만 자선경기인데 왜 안 되느냐며 마지막 순간까지 어린아이 마냥 떼쓰기도 했다. 역배가자 09-11 291
[69714] [스포츠]축구협회 "클린스만 계약할 때부터 국내에 있어야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인샬라 09-11 358
[69712] [스포츠]클린스만이 독일 감독 후보에…초유의 사태 독일, 일본전 대패→123년 만에 감독 경질 서해라인 09-11 450
[69713] [연예][무빙] 16-17회 예고편 드뽕쉐 09-11 385
[69707] [스포츠][KBO] 9월 2주차 외국인 투수 성적표 미스터삐언 09-11 449
[69708] [스포츠][해축] 브라질 국대 최다 득점자가 된 네이마르 무장 09-11 353
[69709] [스포츠]2021~2022 찐 KBO 팀별 상위 40명 연봉 합계 택자 09-11 534
[69710] [스포츠]2023년 한국 프로야구 팀 연봉.jpg 태양폭풍 09-11 300
[69711] [스포츠][테니스] 조코비치 US오픈 우승! 난나 09-11 344
[69706] [스포츠]독일 월드컵 전승 우승 바다사랑 09-11 493
[69699] [스포츠]PGR21 2023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맨유첫삼 09-11 450
[69700] [스포츠][해외축구] 한지 플릭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경질 fdfdf 09-11 407
[69701] [연예]패닉(Panic) 최고의 곡은? 삼팔아님망통 09-11 400
[69702] [연예]한국방송대상에서 상을 탄 기안84 꼬마장화 09-11 319
[69703] [스포츠]농구월드컵 3 - 4위전 미국 vs 캐나다 류이 09-11 321
[69704] [스포츠][KBO] 트레이드 차...(2) 조조 09-11 341
[69705] [스포츠][UFC] 격투기 역사에 남을 업셋 단태 09-11 322
[69698] [연예][있지] 이프푸 챌린지 하자고 하니까 빡친 채령 deadful 09-10 530
[69697] [스포츠]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태연의숨결 09-10 368
[69692] [스포츠][인터뷰] 클린스만, "팬들이 원하는 방식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CAMELOT 09-10 511
[69693] [연예][트와이스] 단발이 잘 어울리는 나연이, 사진(데이터주의) 하늘아 09-10 269
[69694] [연예][르세라핌] 바르세라핌, 사쿠라 덕질하는 사쿠라 그외 켈린 09-10 269
[69695] [스포츠]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석경호 09-1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