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뷰] '갈지자' 맨유, 5개월 만에 노리는 '리그 3연승'

눈누난나쁀쀼        작성일 03-07        조회 9,657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시즌 내내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5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노린다.

맨유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현재 승점 47점으로 이미 29라운드를 소화한 웨스트햄에 승점 2점 뒤진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WBA는 승점 36점, 13위다.

맨유는 올 시즌 좀처럼 직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불안정한 경기력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주 원인이다. 전력이 안정되지 못하면서 잘 나가다가도 갓길이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더 큰 문제는 한 번 갓길로 빠지면 머무르는 시간이 꽤나 길다는 것이다. 10경기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장담하지 못하는 이유다.

다행히 맨유는 최근 컵대회 포함 4연승을 거두며 재차 속도를 내고 있다. 이 4연승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16강 진출과 FA컵 8강행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리그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도 "4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기 때문이다"고 4위 진입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맨유는 리그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라이벌'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따냈고 이어진 왓포드전에서는 후반 38분 터진 후안 마타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21일 왓포드전 승리 후 리그에서 약 3개월 만에 맛보는 연승의 기쁨이었다.

다음 목표는 3연승이다. 맨유가 올 시즌 리그 3연승을 기록한 것은 단 1차례에 불과하다.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리버풀, 사우샘프턴, 선덜랜드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아스널 원정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0-3 완패를 당하며 흐름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던 맨유다.

맨유에 3연승은 단순 숫자 그 이상의 의미다. 어느덧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더 이상 미끄러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한 경기 한 경기를 단두매 매치라 여기고 연승을 늘려가야 한다. 특히 WBA와 같은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해야 4위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의 발 끝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모아진다. 래쉬포드는 웨인 루니, 윌 킨 등의 부상으로 예상치 못하게 기회를 잡았으나 지난 2경기서 4골을 폭발시키며 전 유럽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이답지 않은 플레이의 침착함과 마무리 능력은 맨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앙토니 마르시알, 크리스 스몰링, 마테오 다르미안이 WBA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점도 맨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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