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스페인 라리가는 인종차별이 일상"…비니시우스 결국 폭발
달달한박하 작성일 05-22 조회 573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5/22/2023052290083.html
"스페인 라리가는 인종차별이 일상"…비니시우스 결국 폭발
의역: 이런 일은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고 아니고, 세번째도 아니다. 인종차별은 라리가에서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다. 라리가는 인종차별을 정상적인 행위로 생각하고, 협회도 그렇게 생각하며, 상대팀들은 그것을 부추긴다. 난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호날두, 메시가 뛰었던 라리가는 이제 인종차별자들이 좌지우지한다. 스페인은 나를 받아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라지만, 전세계에 인종차별을 자행하는 국가의 이미지가 되었다.
스페인 사람들 중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오늘날 브라질에서 스페인은 인종차별자들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매주마다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난 그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난 강한 사람이고 끝까지 인종차별자들과 싸울 것이다. 비록 그것이 긴 여정일지라도.
주말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 경기 중 벌어진 일입니다.
발렌시아 팬들이 좀 너무 심하기도 하고 심판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1. 레알 공격 전개 시 풍선 투척
2. 비니시우스 공격 시 다른 공으로 당구;
3. 관중 비니시우스 모욕(인종차별)
4. 관중 쓰레기, 라이터 등 투척
위와 같이 여러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고, 이에 흥분한 비니시우스는 결국 좋지 못한 행동을 하여 퇴장당하게 됩니다.
사건 순서는,
1. 코너킥 차려는데 발렌시아 선수들이 공 안 줘서 시비 붙음
2. 발렌시아 골키퍼가 몸통박치기
3. 말싸움&몸싸움 도중 비니시우스가 화나서 우고 두로 얼굴 치고 퇴장
결국 비니시우스는 눈물을 흘립니다.
이렇게 보니까 EPL은 양반이다 싶기도 하고, 라리가 너무하네요.
라리가 회장인 하비에르 테바스는 불난데 기름 붓습니다-_-;;
의역: 우리는 당신에게 라리가가 인종차별에 관해 어떠한 일을 할 수 있을지 설명해주려 했지만, 당신은 당신이 요구한 두 번의 날짜에 나타나지 않았다. 라리가를 비판하고 모욕하기 전에, 비니시우스 당신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당신은 서로의 권한과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것들을 완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터뜨린거라 논란이 꽤 클(이미 큰) 것 같고, 더 커져서 아예 이러한 문화가 강제적으로라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같이 어울려 한 데 즐기는 축구에서 인종차별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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