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정규리그 끝나기 무섭게 필리핀으로 재취업

곱등이성기        작성일 02-23        조회 10,605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최근 4년간 챔피언 결정전까지 모두 마친 뒤 시상식을 열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직후로 당겼다. 각 구단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챔피언 결정전 직후는 플레이오프 탈락팀들의 휴가기간인 데다, 각 팀 감독도 외국인선수 물색을 위해 해외출장을 떠난 경우가 많아 참석률이 저조했다. 또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두 팀 외에 8개 구단 외국인선수들은 각자 고향으로 떠난 뒤라 외국인선수상이 맥이 빠지는 감도 있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정규리그 종료 직후라 대부분의 KBL 구성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 제스퍼 존슨(kt), 데이비스 사이먼(SK) 등은 이날 오전 출국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 중 사이먼(사진)은 KBL 일정이 끝나기 무섭게 재취업에 성공했다. 사이먼은 22일 미국이 아닌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필리핀에선 현재 커미셔너컵대회가 한창인데, 6피트9인치(약206cm) 이하의 외국인선수 1명이 뛸 수 있다. 필리핀리그 톡스&텍스트 팀은 과거 LG와 KCC에서 뛰었던 아이반 존슨이 대회 개막 1경기 만에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둘러 강제 퇴출을 당해 대체선수를 물색하고 있었다. 이들의 눈에 든 선수가 바로 사이먼이었다. 사이먼은 올 시즌 평균 20.5점·9.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이먼 외에도 제스퍼 존슨, 마커스 블레이클리(kt), 트로이 길렌워터(LG) 등은 타 리그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렌워터는 “오퍼를 받았지만, 일단 좀 쉬려고 한다. 너무 힘들었다”며 웃었다.



댓글 0 개


게시판
[52088] MLB시범경기 2시 5분경기 최종픽 평생 03-24 7217
[52087] STL 언론, "오승환 공격성, 타자들 무너뜨려" Murcielago 03-23 9191
[52086] 신한은행 ‘우승 멤버’ 프런트 재영입…명예회복 노린다 악질 03-23 8238
[52085] 오리 추일승 곶물고왈왈 03-23 8283
[52084] 오리온스 vs KCC 픽주러왔다 03-23 8268
[52083] OK저축은행 "심판위원장 개입 부적절…KOVO에 공식 항의" [1] 업소누나 03-23 10070
[52082] 용병 따라 꼬라지 03-23 9995
[52081] 9시 느바 러브핑쿠 03-23 7015
[52080] 느바 가재 03-23 9126
[52079] 김연경 33점 폭발, 페네르바체 CEV 챔스 4강행 견인 [1] 왓네 03-23 9035
[52078] 오클라호마 대 휴스턴 골스첫삼 03-23 8387
[52077] 뉴올리언즈 대 마이애미 레몬에이드 03-23 7508
[52076] 브루클린 대 샬럿 Domino 03-23 6920
[52075] 맨유, 여름 프리시즌 '중국 투어 발표' 어빌리티 03-23 8777
[52074] NPB, 야구도박 투수에 1년간 실격 처분 우리들의배팅 03-22 9503
[52073] '최태웅 맘 바꾼' 신영석 "지더라도 제가 들어가서 지겠습니다" 이추 03-22 8804
[52072] 현캐 최태웅 둘공둘삼 03-22 7314
[52071] 배구 3차전 시엘리팡 03-22 7815
[52070] 삼성-넥센, 내야수 채태인↔투수 김대우 트레이드 [1] 상욱이맛가네 03-22 8840
[52069] V리그 떠나는 시몬, 안산 명예시민 된다 형광돼지 03-22 8476
[52068] '마카오 도박혐의' 안지만·윤성환 프로야구 출전할까 LoKi 03-22 10978
[52067] 시카고 오늘 축잡아보아요^^ BMind 03-22 9374
[52066] 샬럿대샌안 분석글 shbox 03-22 8959
[52065] 첸웨인, 마이애미 개막전 선발 등판 확정 모두까기인형 03-21 7137
[52064] 류중일 감독 "이번 주부터 정규시즌 모드" 철인O0O 03-21 8981
[52063] 송송 열애설, 사실 아니라서 고백대신 사과할게요 히나82 03-21 9751
[52062]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5년 만에 감격의 우승! [1] 보름달빵 03-21 8416
[52061] 3월 증권가 찌라시 고담인 03-21 8835
[52060] 3월21 새축 유혈목이 03-21 7382
[52059] 믿을건 우리은행 킹왕짱ㅇㅋ 03-21 6970
[52058] '오늘 끝낸다' 현대건설 vs '남은 자존심' IBK기업은행 초행99 03-21 8468
[52057] 2년 연속 챔프전 MVP 박혜진 "체육관서 운적 많다" 명불허준 03-21 11192
[52056] 김현수, 탬파베이전 3타수 2안타 2득점 이프 03-21 9002
[52055] [라리가 30R] ‘네이마르-라키티치 득점’ 바르사, 비야레알에 2-2 무...‘39경기 무패행진’ KUNNY 03-21 8592
[52054] 댈러스VS포틀랜드 1쿼터 픽 자본금10억 03-21 8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