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콘테 "시즌 끝까지 죽을 각오로 간다"

마쎄라티        작성일 03-11        조회 854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2830244/antonio-conte-tottenham-boss-says-he-is-ready-to-die-for-club-until-end-of-season-amid-speculation-over-future

(토트넘에 계속 머무르고 싶은가?)

당신들은 잔류에 대한 내 자세와 간절함을 알고 있을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여러번 말하고 있다. 하지만 클럽은 이기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별로 열정적이지 않다.

여러번 말했지만 우리는 인내심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여기는 인내심이 없다. 그게 아니라면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

클럽은 내 상황과 생각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아무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나는 내 미래에 대해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기적을 행할 수는 없다. 나 역시 그저 사람일 뿐이다. 현실이 그렇다.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인내심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끝날 때까지 나는 클럽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하지만 상황을 더 지켜보자. 왜냐하면 나는 스스로 자살을 선택할 만큼 미련한 사람은 아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클럽과 1년 반의 이상한 계약을 한 것을 알고 있다. 보통은 3년씩 계약하지 않나. 물론 당시 클럽과 나의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긴 하다.

클럽이 내 개성을 이해하는 것과 내가 클럽을 이해하는 것은 똑같은 일이다. 우리는 같은 입장에 있다.

이제 1년 반이 지났다. 클럽은 나를 알고 나도 클럽을 안다. 상황은 명백하다. 일단 우리는 시즌을 끝내고 서로 이야기를 할 것이다.

클럽은 내 생각을 아주 잘 알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클럽을 위해 죽도록 노력할 것이다.



(히샬리송이 밀란전 이후 이번 시즌은 쓰레기다고 이야기 했는데)

인터뷰 봤다. 나에 대한 비난이 아니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부상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 같은거 맞다,

히샬리송과 이야기도 했다. 사과도 받았고, 그 스스로도 부상을 자주 겪으면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으니 당연히 좋은 시즌이 아니다.

히샬리송도 인터뷰가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머지는 그에게 가서 물어보라.



확실히 분위기가 또 안좋긴 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이러다가 막판에 스퍼트 올리고 챔피언스리그 티켓 따내긴 했는데,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진짜로 계약 기간이 두세달 밖에 안남아서... 그리고 콘테는 계약 기간 막판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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