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시티와 리버풀의 연합성명- 힐스버러 참사 조롱에 대해

너와나        작성일 12-24        조회 1,906     

etihad-stadium-inside-general.jpg?width=1620


Manchester City FC, Liverpool FC and the Chairs from our supporter groups have worked together in recent weeks to remind fans of our expectations and both clubs would like to thank the vast majority of fans for their behaviour at last night’s Carabao Cup match at the Etihad Stadium.

MENS TEAM

City to play Southampton in Carabao Cup quarter-final
It is however hugely disappointing that there were a number of incidents during last night’s match that are wholly unacceptable.
These incidents will be fully investigated, reported to the police and the individuals who are found to be responsible will be subject to the sanction process of their respective club.
Manchester City FC and Liverpool FC are fully committed to working together to eradicate these issues from our fixtures.
They have no place in football.


맨체스터 시티 FC, 리버풀 FC, 그리고 우리의 서포터 그룹의 체어즈는 최근 몇 주 동안 팬들에게 우리의 기대를 상기시키기 위해 함께 일했고 두 클럽은 어젯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그들의 행동에 대해 대다수의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남자 팀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사우샘프턴과 경기할 맨시티
그러나 어젯밤 경기에서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이 사건들은 충분히 조사하여 경찰에 보고하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개인들은 각자의 클럽의 제재 절차를 받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FC와 리버풀 FC는 우리의 경기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기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그들은 축구에서 설 자리가 없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맨시티의 일부 팬들이 힐스버러 참사와 헤이젤 참사를 조롱하는 노래를 불렀나 봅니다. 
힐스버러 참사는 1989년 셰필드 힐스버러에서 관중들의 압사로 97명의 사망자와 766명의 부상자가 나온 사건입니다. 
 90년 조사와 97년 조사에서 일부 과격한 팬들의 난동으로 인한 사고라고 알려졌으나 2012년 재조사로 2016년 결국 현장을 통제해야할 경찰의 관리부실로 밝혀져 사건 발생 27년만에 전모가 드러난 사건입니다. 

 사건의 은폐와 재조사 부분에 대해서는 세월호 사고때, 압사라는 참사의 종류에 있어선 이태원 참사를 떠올리게해서 해외 참사 가운데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진 사고입니다. 

 어느곳이나 미친놈은 있기 마련이고 그 놈들이 활개치게 하지 못하는것이 문명화된 현대사회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뿐 아니라  우리의 공동체를 위해서 혐오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66640] [연예]비오의 실제 상황을 담아 만들었다는 곡 (ft.빠삥빠삥뽀) 오이소년 04-04 1042
[66641] [연예]스즈메의 문단속 더빙, 너의 이름은. 재더빙 5월 개봉 사마패 04-04 943
[66642] [스포츠]손흥민 “민재가 오해할만 했다” ert77 04-04 947
[66643] [스포츠][MLB] 김하성 시즌 1호 홈런은 끝내기.gif (데이터) 난휘00 04-04 1160
[66644] [연예]원로가수 현미 별세…향년 85세 묵묵 04-04 1425
[66635] [스포츠]부회장단 총사퇴한다는데, 그래서 해결될 일이? 러블리 04-04 1115
[66636] [스포츠][WWE] 빈스 맥맨 사실상 완전 복귀할 듯 원동 04-04 1362
[66637] [스포츠]KBO시즌 초 관중 경리 04-04 1045
[66638] [연예]생활고 레이스"…김새론, 홀덤 플레이 포착 개드립정점 04-04 1477
[66639] [연예][단독] 뉴진스, 여름 컴백..6월 선공개곡→7월 새 앨범 발매 도라가 04-04 1666
[66634] [연예]현재 HBO에서 기획중인 TV 시리즈 찐찌버거 04-04 1220
[66633] [스포츠][해축] PL의 상반된 성공 사례 브렌트포드와 브라이튼 헤헤긔엽긔 04-04 1584
[66626] [스포츠]기상 이변 페루, U-17 월드컵 개최권 박탈‥FIFA "인프라 미비" 모히칸 04-04 1624
[66627] [연예]???: 나를 소개할 때, 황제라고 불러줄래요? 욕심내면훅가 04-04 1168
[66628] [연예]츄, 템퍼링 위반 사항 없다…연매협 "이중계약 근거 없어 뿌우싴 04-04 1255
[66629] [연예]오랜만에 소녀리버스, [소녀도감] 루비 편 이리 04-04 927
[66630] [스포츠][해축] 프리미어리그 감독 장기집권 순위 딩딩이a 04-04 1522
[66631] [연예]예능신이 강림한 혜미리예채파 400당구 04-04 1085
[66632] [스포츠][해축] 레드카드가 두 장 나오며 혼란스러웠던 에버튼 vs 토트넘.gif 닭터엠 04-04 1299
[66625] [스포츠]이영표,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 사임 똥길이 04-04 956
[66621] [연예][아이유] 두 편으로 나눌 수밖에 없었던 아이유의 팔레트 게스트 블라스터 04-04 999
[66622] [연예]올해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16편... 슈팅도넛 04-04 1104
[66623] [스포츠]WWE 매각 완료 천지 04-04 1207
[66624] [연예]오늘도 꾸역꾸역 차트 올라간 피프티 피프티 슈퍼맨 04-04 1240
[66620] [연예]숙소·연습실서 강제추행…K팝 산실 아이돌의 악몽이 됐다 우기세롱 04-03 1480
[66619] [연예]최강야구 티저 - 트라이아웃 엄청 왔네요.MP4 까리한데 04-03 1489
[66618] [연예]레드벨벳 체조콘에서 팬들이 앵앵콜을 요청한 곡 04-03 1464
[66617] [스포츠]가수 임영웅씨 영향은? 오늘도 화이팅 04-03 1288
[66616] [연예][단독]심형탁, 일본인 여성과 7월 결혼…4년 열애 결실 WonderWall 04-03 1283
[66615] [스포츠]WWE 레슬매니아 39 결말 쭈니쭈 04-03 1042
[66606] [스포츠][NBA] 빅터 웸반야마의 놀라운 플레이 sws9760 04-03 977
[66607] [스포츠][해축] 이번 시즌에만 감독 13명이 바뀐 PL 내여자를 찾아서 04-03 1038
[66608] [스포츠][해축] 전반전 끝나기 전에 해트트릭.gif (데이터) 쉬었음 04-03 990
[66609] [연예]프듀 조작 논란 안준영 PD, Mnet 재입사…출소 후 조용한 복귀 무즈 04-03 1121
[66610] [연예]피어리스 춤추는 최예나 김채원 창이얏 04-03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