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NBA 브루클린 - 인디애나 프리뷰

레알신항        작성일 02-04        조회 8,292     

브루클린 - 인디애나



브루클린 네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승을 놓고 목요일 일정을 소화한다. 홈에서 8승 19패를 기록 중인 브루클린은 한참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연패 포함, 11경기 1승 10패로 고꾸라졌다. 홈으로 돌아온 이후 치른 2경기 모두 접전 끝에 패했는데 경기내용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다. 특히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브룩 로페즈를 시작으로 테디어스 영, 도널드 슬로언, 쉐인 라킨 등이 활약 중이지만 최악을 다투는 벤치 멤버가 아쉽다. 최근 들어 패배를 거듭하면서 홈 성적도 8승 19패로 급락했다. 최근 들어 토니 브라운 감독대행은 안드레아 바르냐니, 웨인 엘링턴 등 외곽 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위한 여러 전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상대에게 큰 위협까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디애나는 갈 길이 바쁘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에 그치면서 순위가 동부 8위로 하락했다. 직전경기였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폴 조지와 몬테 엘리스 두 원투 펀치의 기복은 심각한 수준. 다행히 둘 모두 수비 강도가 약한 팀을 상대로는 제 몫을 해냈다. 여기에 순식간에 3옵션으로 올라선 루키 빅맨, 마일스 터너가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훌륭한 득점력 외에 기가 막한 2선 블록 능력까지 겸비했다. 브루클린처럼 정적이고 스피드가 느린 팀을 상대로 터너의 장점은 더욱 크게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 10승 15패의 원정 성적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브루클린보다 전력은 한두 수 위다.



최근 흐름에 비해 경기내용은 좋았던 브루클린이지만 인디애나의 벽을 넘긴 힘들어 보인다. 브루클린의 패배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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