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NBA] 뚱뚱이 VS 홀쭉이
승즐하흑순이 작성일 07-07 조회 1,813
1. 어제 시합에서 홈그렌의 장점이 빛났다면 오늘 시합에서는 마른 체격으로 인한 약점이 많이 들어났습니다.
U-19 동료였던 로프턴 주니어의 불리볼에 사정없이 당하네요.
OKC의 트레이닝팀에서 홈그렌의 운동능력과 프레임에 딱 맞는 수준으로 체격을 잘 보강해줘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로프턴은 요즘 NBA에서 보기 드문 체형과 플레이스타일이다보니 인기가 좋네요.흐흐
자이언이랑 몸싸움하는거 한번 보고싶습니다.
2. 듀란트, 어빙 드라마는 여전히 출구가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네츠는 하든영입과정에서 자신들의 픽을 휴스턴에게 많이 넘겨줘서, 듀란트를 넘겨주고 리빌딩을 하는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계속 성적을 내야하기에 듀란트를 넘기는 댓가로 다수의 픽과 함께 즉전감인 올스타급 선수도 같이 달라고 요구하고있는데 듀란트가 이적하길 원하는 강팀과 이런 딜을 하는게 쉽지가 않죠.
그리고 어빙은 레이커스랑 네츠, 두팀 모두 서로 우리는 트레이드가 급하지않다, 너네가 더 급하지? 하면서 블러핑중인거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웨스트브룩+1라운드픽 1장이랑 어빙을 트레이드하는게 서로에게 제일 무난하지않나 싶어요.)
유명한 기자들이나 비트라이터들도 협상의 진행과정이나 조건에 대해 서로 엇갈리는 기사를 계속 쓰고있던데 며칠은 더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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