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17일 해외축구 싸커라인 분석 | ▷축구분석

동네꼬마        작성일 01-16        조회 11,078     

[48경기 프리미어 토트넘 홋스퍼 VS 선덜랜드]-(승)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2연전에서 웃지 못했다. FA컵 64강에서 무승부로 재경기를 치러야 하더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0-1로 졌다. 선두 아스날과 간극은 더 벌어졌다. 선덜랜드는 5연패를 탈출하더니 연승까지 했다. 데포의 해트트릭으로 스완지 시티를 4-2로 이겼다. 그러나 선덜랜드가 이긴 팀은 17위와 20위였다. 토트넘은 현재 4위다. 그리고 토트넘은 선덜랜드전 최근 홈 4연승 중이다.




[56경기 세리에A 아탈란타 VS 인터밀란]-(무)


인터 밀란은 사수올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했다. 이 페널티킥 하나는 인터 밀란을 1위에서 3위로 끌어내렸다. 최근 하향세의 인터 밀란이다. 아탈란타는 최근 승점 자판기로 전락한 제노아에게 0-2로 졌다. 최근 4연패다. 인터 밀란은 최근 아탈란타전 3연승 중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마다 1골 차의 접전을 펼칠 정도로 경기력이 마냥 좋지 않다.




[57경기 프리미어 본머스 VS 노르위치 시티]-(무)


15위 노르위치와 16위 본머스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강등 위협을 받고 있다. 기세 좋던 본머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이다. 이 기간 득점이 단 1골에 그쳤다. 노르위치 시티는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3실점을 하며 패했다. 시즌 원정 성적도 2승 2무 7패로 부진하다. 지루한 공방이 펼쳐질 지도.




[60경기 프리미어 첼시 VS 에버튼]-(승)


주중 경기에서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올린 첼시와 에버튼이다. 같은 결과지만 받아들이는 기분은 다르다. 첼시는 4분을 못 버티고 웨스트 브롬위치와 2-2로 비겼다. 반면, 에버튼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에버튼은 최근 8경기서 무승부만 5번이었다. 첼시 또한 히딩크 감독 부임 후 2승 3무로 무패지만 승리보다 무승부가 더 많다.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첼시의 근소한 우세를 점친다. 조금만 더 뒷심만 발휘된다면.




[63경기 프리미어 맨체스터 시티 VS 크리스탈 팰리스]-(승)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0-0으로 비겼다. 최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하는 맨체스터 시티는 선두 아스널과 간극을 줄일 기회를 놓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하락세다. 첼시전 완패에 이어 아스톤 빌라전에서 골키퍼의 결정적인 실수로 쓰라린 패배를 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000년대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전 홈 전승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컵 홈경기에서도 5-1 대승을 거뒀다.




[66경기 프리미어 뉴캐슬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패)


웨스트햄의 재부상이다. 사우스햄튼, 리버풀, 본머스를 연파하며 5위까지 뛰어올랐다. 4위 토트넘과는 불과 승점 1점 차. 레스터 시티와 함께 빅4 구도를 깨트리고 있다. 뉴캐슬은 힘이 떨어지는 모양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3-3 무승부를 거뒀으나 질 뻔한 경기였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이다. 실점은 꾸준한다. 웨스트햄은 뒷문이 견고해지고 있다.




[69경기 프리미어 사우스햄튼 VS 웨스트 브롬위치]-(무)


사우스햄튼은 롱과 타디치의 연속 골로 왓포드를 2-0으로 이겼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사우스햄튼은 그 전까지 공식10경기에서 1승 1무 8패로 참담한 성적을 거뒀다. 내친김에 연승까지 달릴 수 있을까. 그런데 웨스트 브롬위치의 기세 또한 만만치가 않다. 첼시 원정에서도 맥클린의 극적인 골로 무승부를 했다. 끈끈한 맛이 있다. 균형은 쉽게 기울지 않을 듯.




[78경기 라리가 세비야 VS 말라가]-(승)


세비야는 어느새 7위까지 올라갔다. 슬슬 힘을 내고 있다. 그 원천은 홈 강세. 최근 홈 8연승 중이다. 여기에 코파 델 레이에서도 홈 2연승이다. 베티스를 1,2차 합계 6-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올랐다. 말라가도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로 10위까지 뛰어 올랐다. 그런데 라스 팔마스전 무승부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86경기 세리에A 토리노 VS 프로시노네]-(승)


토리노는 17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무득점, 엠폴리에게 0-1로 패했다. 최근 3연패 수렁이다.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강등권의 프로시노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프로시노네는 최근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나폴리에게도 5실점을 했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17골이나 허용했다. 토리노의 득점력은 떨어진다. 그렇지만 프로시노네의 골문을 열 힘은 남아있다.




[88경기 라리가 셀타비고 VS 레반테]-(무)


셀타 비고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 밀렸다. 5위를 유지했으나 4위 비야레알과 승점 차가 8점이다. 최근 3연패인데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심각한 부진이다. 레반테는 최하위다. 그러나 강등권의 라요를 2-1로 꺾고 4연패를 벗어났다. 또한, 최근 매 경기 1골 차의 접전이었다.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다.




[90경기 프리미어 아스톤빌라 VS 레스터 시티]-(패)


레스터 시티가 4경기 만에 승리했다. 토트넘 원정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후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이 끝났다. 그리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아스톤 빌라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무려 20경기 만에 이겼다. 그러나 운이 많이 따른 승리였다. 반등의 계기가 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03경기 라리가 비야레알 VS 레알 베티스]-(승)


비야레알은 코파 델 레이 16강서 탈락했다. 빌바오에게 2연패를 했다. 그러나 프리메라리가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야레알은 최근 6연승 질주다. 3위 레알 마드리드도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베티스는 분위기가 최악이다. 최근 3연패다. 특히 코파 델 레이까지 포함할 경우, 공식 5연패인데 1골도 못 넣고 무려 15골을 내줬다. 극명하게 갈리는 두 팀의 행보다. 이변은 없을 듯.




[105경기 세리에A 나폴리 VS 사수올로]-(승)


나폴리는 프로시노네를 5-1로 대파했다. 이과인, 함식 등이 꾸준하게 골 맛을 보고 있다. 이 승리로 인터 밀란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런데 인터 밀란에 일격을 가했던 사수올로를 상대한다. 선두 싸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수올로다. 최근 승수 쌓기 페이스가 떨어졌다 해도 최근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중이다. 또한, 시즌 첫 맞대결에서 나폴리를 꺾기도 했다. 나폴리로선 설욕을 다짐할 터. 그 의지가 만만치 않은 사수올로의 수비를 뚫을 것이다.




[108경기 라리가 소시에다드 VS 데포르티보]-(승)


데포르티보의 흐름이 매우 나쁘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0-5 대패를 하더니 코파 델 레이에서 하부리그의 미란데스에 덜미가 잡혀 탈락했다. 특히 홈에서 0-3으로 졌다. 소시에다드는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원정만 가면 힘을 못 썼다. 그러나 홈은 다르다. 최근 홈 4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댓글 1 개

  • DTMC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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