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여재배구 도로공사 vs 흥국생명 분석

중장비        작성일 01-16        조회 9,572     

1월 16일 여재배구 도로공사 vs 흥국생명

9승10패 승점 27점을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12승7패 승점 32점을 기록중인 흥국생명의 4라운드 대결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도로공사가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 11일(월)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0(25:14,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5일(화) 원정에서 IBK 기업은행을 상대로 1-3(22:25, 25:19,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의 반등세 흐름. 많은 공격을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정대영(9득점, 45.5%)의 중앙 속공을 먼저 사용하면서 현대건설의 블로킹을 가운데로 몰아 놓고서 시크라(26득점, 40%)의 빠른 퀵오픈 공격을 선택한 이효희 세터의 노련한 볼배급이 높이가 좋은 현대건설의 장점을 사라지게 만들었던 경기. 반격 상황에서 임명옥 리베로의 정확한 2단 연결 능력이 나타났으며 디그와 서브 리시브에 있어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줄수 있었던 경기 였다.
직전경기 12일(화)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21:25, 19: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3일(일)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2(28:26, 25:27, 11:25, 26:24, 15: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상황. 승리는 기록했지만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별 롤러코스터 경기력을 나타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도 나타났으며 리그 최고의 화력을 보유한 IBK기업은행에게 너무 허무하게 경기를 빠앗겼다. 테일러(23점)가 힘을 냈지만 40%가 안되는 낮은 공격 성공률 속에 3개 범실을 기록했고 이재영(7점) 선수는 상대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이며 21.2% 낮은 공격성공률과 3개 범실을 기록했던 경기. 김혜진과 김수지의 이동 외발 속공도 이날 만큼은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도로공사가 센터 싸움에서 상대전 열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용병 매치업과 토종 공격수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또한, 세터 싸움과 서브 리시브, 디그는 오히려 도로공사가 우위에 있는 느낌. 도로공사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추천 - 도로공사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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