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WKBL여자농구 < 신한은행 vs KEB하나은행 > 분석

들이대고보자        작성일 02-10        조회 3,815     

2월 10일 WKBL여자농구 < 신한은행 vs KEB하나은행 > 분석




12승15패를 기록중인 신한은행과 3연속 승리 흐름 속에 15승12패를 기록중인 KEB하나은행의 6라운드 대결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신한은행이 2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 5일(금) 원정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74-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2월1일(월)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54-7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 3위 삼성생명에게 1.5게임 뒤쳐진 상황. 잔여경기에서 연승이 필요한 시점 이다. KDB생명을 상대로는 3경기 연속 결장한 최윤아와 부상에서 복귀했던 김규희 까지 통증이 재발하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경기. 그렇지만, 백업 가드 윤미지가 주전으로 40분 풀타임을 소화 하는 가운데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신인 이민지까지 선발로 출전해 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깜짝 활약을 보였던 경기.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 6일(토)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63-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3일(수) 원정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81-69 승리를 기록했다. 1월 30일(토)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3-5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속 승리 흐름 속에 3위 삼성생명에게 1.5 게임차 앞선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샤데 휴스턴의 대체 외국인 선수 리스턴(12분, 13득점) 선수가 모스비의 부담을 줄여주었던 삼성생명전 승리의 내용. 또한, 첼시 리 가 해결사가 되었고 모스비-첼시 리 를 활용한 공격 패턴도 잘 풀렸다. 특히, 토종 에이스 김정은의 공수에서 맹활약으로 삼성생명의 압박 수비를 견뎌냈고 40분 내낸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공격력을 선보인 경기.



신한은행에게 +3.5점 핸디캡이 주어졌다.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 할수 있는 어느 정도 해답은 찾은 신한은행 이다. 또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는 김규희, 최윤아 선수가의 복귀 가능성이 있으며 복귀할 PO 진출을 위한 신한은행 선수들의 강한 정신 무장도 보장이 된다. 신한은행 핸디캡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신한은행 핸디캡 승




# U/O 라인 :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신한은행이 2승3패를 기록중이며 상대전 득점은 신한은행(63.8점), KEB하나은행(67.4점) 으로 득점의 합계는 131.2점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신한은행 평균득점은 62.9점, KEB하나은행 평균 67.7점 =>두팀의 평균득점 합은 130.6점 이다.



올시즌 신한은행 평균실점은 66.2점, KEB하나은행 평균 67.1점 => 두팀의평균실점 합은 123.3점 이다.



12승15패를 기록중인 신한은행과 3연속 승리 흐름 속에 15승12패를 기록중인 KEB하나은행의 6라운드 대결이다.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코트에 들어서는 신한은행의 분위기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턴오버를 줄이고 높이 싸움에서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약속 된 플레이를 펼칠 것이며 첼시리-모스비에 대해서는 협력 수비를 끊임없이 가져갈 것이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만큼 협력수비의 위력이 지속 되는 시간이 길어질 전망. 또한, 치열한 몸싸움은 야투 적중률이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것이다.




KEB하나은행은 샤데 휴스턴이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공격력이 떨어졌다. 모스비, 첼시 리 듀오의 골밑 장악 능력은 여전하지만 공격이 잘풀리지 않을때 확실한 원 톱이 되었던 샤테 휴스턴의 공백은 최근 팀이 3분 이상 무득점을 기록하는 시간이 반듯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첼리 리 - 용병 포지션 중에서 한 곳에서는 미스 매치 상황을 유발할수 있지만 공격 루트는 단조로워진 모습.




129.5점 기준점이 주어졌다. 골밑에서 치열한 몸싸움이 나타날 것이며 느린 템포의 공수 전환이 예상된다. 언더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추천 - 언더